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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단골약사' 위해 당근 꺼낸 이유는?

도시화 및 고령화 맥락에서의 지역 약국 제공 보건의료 서비스 및 역할 고찰 <4>

2022-02-07 05:50:25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참여연구원 김용욱 주임연구원 / 편집 이주하 주임연구원

<지난호에 이어서>
서론4. 국내 도시와 지방 지역 간 고령화 진행 추이
한편 고령화 요소는 도시 지역 대비 지방 지역의 인구 소멸(population collapse)과 보건의료 자원 및 서비스를 비롯해 전반적인 사회 인프라를 붕괴해 나갈 수 있는 중추적인 위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고령화란 노령인구의 비율이 현저히 높아지는 현상이며 대개 인구학적으로 저출산 현상이나 평균수명이 높아지는 추세와 함께 진행된다.

한 사회나 지역을 이루는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7%에 이르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 14%에 이르면 고령 사회(aged society), 그리고 20%가 넘어가면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라고 부른다.

WHO는 2050년이면 전 세계는 2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로 구성될 것이며, 이미 2020년을 기점으로 60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5세 미만의 영유아 인구층 수를 넘어섰다고 추정한다.(WHO, 2021)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고령사회를 넘어 2020년 고령 인구 비율 16.4%로 나타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일어나고 있다. (UN, 2019) 이러한 맥락 속에서 도시 지역 역시 고령화를 겪지만, 문제는 지방 지역은 더욱 극심한 고령화를 겪으면서 실제 일부 지역은 인구 소멸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아래 <그림1> 및 '참고'의 내용대로 도시·지방(비도시) 기준을 나누어 고령화 현상을 관찰한 결과, 우리나라 도시 지역은 2000년 고령 인구 평균 비율 7%에서 2020년 17.5%로 10.5% 증가했고 지방 지역은 2000년 15.2%에서 30.6%로 15% 이상 증가했다.


고령화 사회에서의 약국·약사 제공 보건의료 서비스 관련 정책 사례(1): 일본의 약사법 개정 사례(Takamura et al., 2021)
△개요
한국은 2017년부터 고령 사회에 접어들고 2020년부터 인구 감소가 일어나고 있는 반면, 일본의 인구는 그보다도 훨씬 앞서 고령화가 진행되어 1995년에 고령 사회 진입을 넘어 2006년부터 초고령사회에 들었으며 이듬해 본격적으로 인구가 감소해 왔다. 이러한 고령화 흐름에 따라 일본은 지역 보건의료에 대한 약국과 약사들의 주된 서비스 제공을 도모했다.

2015년 일본 후생노동성(厚生??省, Ministry of Health, Labor and Welfare, MHLW)은 '약국 및 약사는 의약품 기반에서 환자 기반
의 접근법으로 전향해야 한다'는 주된 메시지를 전하는 '환자를 위한 약사 비전(Pharmacy Vision for Patients)'을 발표했다. 

이러한 의제는 약물 치료의 효과성과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약국 기반의 약사들이 환자들의 투약 이력을 모니터링하고 처방된 의약품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가면서 환자를 통합적이고 지속적으로 케어해야 한다는 기조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를 통해 식이, 운동, 신진대사 등과 같은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약사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전달을 통한 건강증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그림2>.


2016년 일본은 이러한 약사의 공헌과 참여(독려)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단골 약사 보상 프로그램(Your Pharmacist Reimbursed Program, YPRP)'을 도입했다. 이는 단골 약사가 외래 환자에 대해 '단골 의사(family physicians)'와 함께 지속적인 약물 케어
를 제공하는 '통합 커뮤니티 케어 체계(Integrated Community Care System)'의 한 일환이다. 

2018년부터 일본 후생노동성 보건의료 과학 의회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가 있어 왔고 2019년 12월 해당 의제가 반영된 약사법 개정이 이뤄졌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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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약사 오성메디-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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