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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약심, 8 : 4로 '약국외 판매약' 도입 동의

의약품 재분류는 상시 회의 갖고 지속 논의키로

2011-07-01 19:57:14 정찬웅 기자 정찬웅 기자 roraru@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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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는 1일 제3차 회의를 열어 8:4 다수안으로 약국 외 판매약  도입에 대해 동의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이날 회의에선 '약국 외 판매 품목으로 제시된 품목이 적정하다' '확대가 필요하다' '판매장소 품질 유통관리를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 등도 함께 제시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공청회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기존 방침대로 3분류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을 정부입법 형태로 올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 전문가 회의를 비롯한 약사법 개정안 입법예고 등 주요 일정은 내주 초 발표될 예정이다.

복지부 안에 따르면 약국 외 판매 약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가정상비약과 구급약이 중점적으로 검토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살리실산 성분의 해열진통제와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클로르페니라민 성분의 종합감기약, 판크레아틴, 담즙 등 소화효소 성분의 소화제, 살리실산, 캄파, 케토프로펜 성분의 파스류가 여기에 해당된다.

또 다른 핵심쟁점인 의약품 재분류건은 이날 결론나지 않았으며, 향후 식약청 주관하에 상시 분류회의를 열어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자단체가 제출한 17개 전문약 중에서 4개 품목에 대해 일반약 전환이 가능하다는 정부 검토안이 보고됐다.

이들 4개 품목은 △듀파락시럽 △잔탁75mg △가스터디정 △히아레인0.1점안액.
 
△노레보정 △오메드정 △판토록정 △레보설피리드정 △이토정 △오마코연질캡슐 △복합마데카솔연고△크리신외용액 △신풍겐타마이신황산염크림 △이멕스연고 등 10개 품목은 보류, △테라마이신안연고 △이미그란정 △벤토린 흡입제 등 3개 품목은 전환이 부적합하다는 정부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중앙약심은 외부 전문가 출석을 포함한 의견 청취, 임상현장 자료 등을 보완한 후에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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