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지부장 고영일)는 올 한해 약국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긴급 약사지원 제도’를 지속 확대한다. 긴급약사 지원제도는 약국에서 근무약사 부재로 인력이 필요한 경우, 갑자기 일어난 경조사나 병원진료로 약사가 자리를 비울 경우, 지부가 확보한 약사인력풀의 예비 약사 1명이 긴급 투입되는 방식이다. 최대 7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4명의 약사가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총 100일간 파견이 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