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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약사 20명 당선 확정

기초단체장 2명·광역의원 9명·기초의원 9명…약사가족 5명도

2014-06-05 16:11:48 김진우 정찬웅 기자 김진우 정찬웅 기자 roraru@kpanews.co.kr

4일 열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사 20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6·4 지방선거에는 34명(비례대표 11명 포함)의 약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가운데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회의원 9명, 기초의회의원 9명 등 총 20명의 약사출신 일꾼이 지방 행정과 의정 무대를 누비게 됐다. 약사가족은 5명이 당선됐다.

◆기초단체장 2명 탄생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당선인(왼쪽)과 김철주 전남 무안군수 당선인

 
당선인 자격을 획득한 기초단체장은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과 김철주 전남 무안군수다. 

김은숙 당선인은 여성 최초로 기초단체장 3선에 성공한 인물로 기록됐으며 김철주 당선인은 2006년 광역의회에 첫 입문 후 8년 만에 기초단체장에 오르게 됐다. 

◆수도권, 영호남권 등 다양한 지역서 광역·기초의원 당선

광역의회는 류규하 대구시의회 후보, 현 전남도의원인 새정치연합 윤도현 후보, 현 부산시의원인 새누리당 이상민 후보, 김경자-서영석 새정치연합 경기도의회 후보다. 

류규하 당선인은 2006년 광역의원으로 정계에 들어온 후 2010년 낙선했으나 재도전 끝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경선>맨위 왼쪽부터 서영석 이상민 류규하 윤도현 김경자(이하 광역의원), 중간 왼쪽부터 김광성 김필여 엄승열 이옥선, 맨아래 왼쪽부터 이혜련 하석균(이하 기초의원)


윤도현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상민 당선인은 2010년 기초의회의원으로 일한지 4년만에 광역의회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경자 당선인은 전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서영석 당선인은 제2대,3대,4대 부천시의회의원을 지냈다. 

기초의회 당선인은 현 경기 수원시의원인 이혜련 새누리당 후보, 김필여 새누리당 경기 안양시의원 후보, 하석균 새누리당 강원 원주시의원 후보, 엄승열 새누리당 강원 영월군의원 후보, 현 의원인 이옥선 경남 창원시의원 후보, 구본탁 대구 북구의원이다.

이혜련 당선인은 기초의회의원에 재선함으로써 지역의 부름을 다시 받았으며 김필여 당선인과 엄승열 당선인은 지방선거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비례대표, 광역의원 4명·기초의원 3명 당선

<비례>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구미경 김광성 김지수 정명희(이하 광역의원) 최미영 박정신 김영희(이하 기초의원)


경선을 제외한 약사출신 비례대표 당선자는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3명 등 총 7명으로 집계됐다.

먼저 광역의회에선 구미경 약사(새정치)가 대전시의회 의원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약대를 졸업한 구 당선자(51세)는 현재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전지부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사단법인 한 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대전지역본부 서구지부 부지부장이다.

경기도에선 김광성(새정치)후보자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자(57세)는 충북약대를 졸업했으며,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장애인골프협회중앙회장으로 재직중이다.

김지수 약사(45세)는 경상남도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김 당선자(새정치)는 덕성약대에서 임상약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경성대학교 약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현 부산 중구분회장인 정명희 약사는 부산광역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정 당선자는 경성약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기초의회에선 현 서울 서초분회장인 최미영 약사(새누리당)가 서초구의회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 당선자(47세)는 중앙약대 병태생리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김영희 약사(60세)는 경북 경주시의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 당선자(새누리)는 영남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현 새누리당경북도당 여성위원회 경주지회장이다.

박정신 약사(62세)는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벌이게 됐다. 동덕약대를 졸업한 박 당선자(새정치)는 대한약사회 집행부에서 법제이사,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약사가족 5명 당선...이강덕 포항시장, 이종섭 경남도의원, 김혜숙 동해시의원 등

<약사가족>왼쪽부터 이종섭 이강덕 김혜숙 김희서 장인홍


6.4동시지방선거에 도전한 약사가족 중 5명이 당선됐다.

최혜련 약사 부군인 이강덕 경북포항시장 후보와 이성목 약사 부친인 이종섭 경남도의원 후보, 맹윤재 약사의 부인 강원동해시의원 김혜숙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이어 약사가족임으로 뒤늦게 밝혀진 박혜경 약사의 부군인 장인홍 후보가 서울시의원에, 최은희 약사의 부군인 김희서 후보가 구로구의원에 당선됐다.

그러나 광역의회에 출마한 이명재 서울시의원 후보, 심화섭 경기도의원 후보, 최경미 광주시의원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기초단체장 후보인 오경훈 서울 양천구청장 후보, 변지량 강원 춘천시장 후보, 김병원 부산 남구청장 후보,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 후보도 낙선했다. 

◆낙선의 아쉬움 삼킨 후보들

반면 낙선의 아쉬움에 허탈해 하는 후보들도 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 충북 증평군수로 나선 유명호 후보(새누리당)가 상대 후보에 840표 차이로 석패해 안타까움을 남겼으며 한기열 후보도 무소속으로 대구 중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무위로 끝났다. 

송영철 새누리당 충남 논산시장 후보는 상대 후보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피말리는 접전을 벌인 끝에 분루를 삼켰다. 

전 국회의원인 김선미 새정치연합 경기 안성시장 후보와 무소속 김관호 강원 양양군수 후보도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광역의회의원에 도전한 서진혜 부산시의원 후보와 유상용 충북도의원 후보 역시 1위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해 낙선했다.

기초의회는 출마자 8명 가운데 3명이 당선권에 들지 못했다. 

마포구의회의원을 내리 5번이나 한 현직 박영길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순위권에서 크게 벗어났으며 홍성태 서울 영등포구의원도 민심을 얻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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