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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티딘 일반약 판매가 보상 거부 제약사 명단 올려라”

김대업 회장 2차이사회서 강력 의지 표명...편법약국 논란에 고발조치 언급도

2019-10-04 06:00:27 한상인 기자 한상인 기자 hsicam@kpanews.co.kr


이사 “라니티딘 일반약 환불조치와 관련 판매가 보상을 거부하는 제약사가 있습니다.”

김대업 회장 “제약사 명단 올리시기 바랍니다.”

지난 2일 개최된 2차이사회 기타토의사항 시간에는 이사들의 다양한 건의안들이 제기됐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라니티딘 일반약 환불조치와 관련된 안건이었다.

먼저 박민철 이사는 “대한약사회가 일반의약품 라니티딘의 경우 판매가로 환불을 받는 걸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약회사가 안된다는 곳이 있다”며 대약의 대응책을 물었다.

실제 제약회사 일각에서는 판매가 환불조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움직임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대업 회장은 “제약사 명단을 올려달라. 그 부분 절대 그렇게 안되도록 하겠다”며 단호한 의지를 내비쳐 회원들의 걱정을 잠재우는 한편 제약사에도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회장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집행부가 1차로 수습에 집중하는 것이 맞지만 매번 그래서는 안된다 생각한다”며 “국민이 자기가 먹는 약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흐름으로 가는 것이 옳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특허 만료 이후 의약품 인허가는 별도 이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제약사명+라니티딘’ 처럼 가야지 국민이 자신이 복용하는 약을 알 수 있다”며 “라니티딘 144만명이 복용했다는데 이렇게 조용한 것은 국민이 자기가 어떤 약을 먹는지 몰라서라고 한다. 성분명처방, 국제일반명 인허가제도 약사들이 함께 노력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편법약국 개설과 관련해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강남분회 소속 문민정 이사는 편법약국 개설과 관련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호소했다.

문 이사는 “약사법이 허술하다 보니 보건소장, 구청장을 만나고도 더 이상 근거를 말하기가 어렵더라”며 “현재 기동민 의원 법안 발의가 통과되지 않으면 막을 수 없을 것 같다. 의약분업 기본 취지가 다 무시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약사회가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대업 회장은 “소송보다는 고발조치가 더 나을 것 같다”며 “고발조치 할 생각이다”고 뜻을 밝혔다.

중랑분회 소속 김위학 이사는 전자처방전과 관련해 약사회의 약국 미래 비전제시를 당부했다.

김 이사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원격의료, 스마트병원 등 개인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효율적이고 맞춤형으로 서비스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단계에 와 있다”며 “지금 약사회는 전자처방전 전송에 대해서 수수료, 담합, 무분별한 병원 앱 설치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방어적 전략 취하지만 앞으로 약국, 환자 관계 형성하면서 주도적으로 가기 위한 대비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여년전 IT기술 소중함 몰랐을 때 김대업 회장을 비롯해 약정원과 PM2000을 만들었듯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4차 산업혁명시대 관련 정책 대응팀과 같은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 미래 약국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비전을 제시하고 현재 문제를 대응해 나가야 한다 생각하며 약사회는 어느정도 준비가 돼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김대업 회장은 “우리나라 전자처방전 인프라는 심평원을 통해 다 구축돼 있는 상황으로 공적 처방전과 관련해 약사회는 열망이 있다”며 “다른 답을 드리기보다 지금 고민과 약사회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고 함께 답을 찾는 노력하자”고 답변했다.

이 외에도 △라니티딘 일반약 반품 양식 △팜IT3000 대회원 서비스 강화 △소분가능 제품 표기 △약대실습생 책임보험 자동 가입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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