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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송파] “지역의 파수꾼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노력”

제 32회 정기총회, 2020년 예산 2억여 원 통과

2020-01-18 18:59:26 김용욱 기자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제32회 송파분회 정기총회.


송파분회가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송파분회(분회장 위성윤)는 18일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현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집행부 임원들은 회원들과 주민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며 지역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분회 회무에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은 “대한약사회는 어느 때 보다 희망의 약사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문약사제도로 약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사이버 연수원을 개설해 교육의 질을 높여 약사 직능을 한층 강화하려 한다. 이외에도 불법약국 개설 저지를 위해 노력중이다”면서 “새해를 맞이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국민과 함께 그 속에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박승현 총회의장, 위성윤 송파분회장, 한동주 서울지부장


위성윤 분회장은 “올해는 의약분업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간소화, 국제일반명시스템 도입을 통해 의약분업 취지에 맞는 종속이 아닌 협업을 이뤄나가는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며 “다가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원해줄 수 있는 후보에게 올바른 투표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지역주민의 건강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동안 사라졌던 본인부담금 할인, 무상드링크 제공 행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신뢰가 무너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분회장은 끝으로 “4차산업혁명으로 약사의 직능이 위협받는 시대에서 적극적인 복약지도는 필수”라며 “본회에서는 카카오톡 기반에 굿팜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복약지도로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동주 서울지부장은 “최근 안전상비의약, 원격의료와 조제약 택배 등 그동안 가라 앉아있던 현안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며 “한 나라의 정책과 제도는 국회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오는 4월에 있을 21대 총선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 적극 참여해서 국민건강증진과 약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보탠다면 약사직능의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지부장은“ 의약분업 20년이 되는 해로 냉정한 평가와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증진과 보험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는 의약분업이 완성돼야 한다”며 “불법약국과 불합리한 의약품 공급을 근절하고 국제일반명 도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의약분업이 바로서야 국민의 건강이 바로 선다”고 전했다.


제32회 송파분회 참가 회원 모습.


내빈의 축사도 이어졌다.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은 “의약분업이 2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의료계와 약계는 많은 문제가 노출되고 있다. 의료계는 사무장 병원이, 약계는 대형 병원 앞에서 호객 행위 하는 비정상적인 약국의 운영방법으로 작은 약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 등을 법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약사님들의 다양한 활동에 감사를 전한다. 약사회와 많은 소통을 하고 있고, 작년 전문약사제도를 발의하는데 힘을 보탰다”며 “의약분업 20주년을 맞아 진행됐어야 하는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간소화 등 개선돼야 할 것은 국회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총원 624명 중 참석 107명 위임 142명으로 성원됐다.

분회는 이날 제31회 정기총회 회의록 접수와 2019년도 주요회무 및 사업실적 보고, 2019년 감사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건을 승인했다. 또한 2020년 사업계획안과 예산 2억여 원을 통과시켰다.

또한 지부 및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는 △약가인하 시점의 약국재고(사입 근거 토대로 한 서류상 재고)를 도매상이 인정하고 도매상은 이 재고를 제약사에 통보해 약가인하 차액정산이 되도록 해줄 것 △품목도매가 특정 품목을 특정약국에만 공급하는 것은 담합의 소지가 있는 만큼 약국 구매 불편이 없도록 조치 할 것 △일반 병의원에서 판매되는 건기식,화장품 등을 정부에서 실태를 파악해 판매 및 홍보가 되지 않도록 권고 또는 근절 할 것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약사가 유튜브를 통해 약사윤리를 위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약사회 차원의 실질적 제재 방안 △장기 품절약으로 인해 약국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도의 마련 등이 건의됐다.


송파분회 평화장학회 장학생.


한편 2부 행사에 앞서 송파분회는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및 평화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내외빈으로는 박승현 총회의장, 송은보·정태형 부의장, 한동주 서울지부장, 전영구 대한약사회 감사, 진희억 서울 부지부장, 박인숙·남인숙·최재성 국회의원, 박성수 송파구청장,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 이규진·조남주·이상민 자문위원, 김연하·김우영 감사가 참석했다.

<수상자>
△서울지부장 표창패= 최명수(총무이사), 고세윤(학술이사)
△송파구청장 감사패= 김승란(前 병원약사이사), 박승아(약국이사)
△분회장 송연 공로패= 김이주, 정기원
△분회장 표창장= 최병애(우리들약국장), 이희주(한가족약국장),오지혜(서울아산병원 약무팀)
                  윤광희(마천서울약국장) 김현희(손약국장)
△분회장 감사패= 김용욱(약사공론), 도준호(크레소티), 김성윤(온라인팜) 

<송파분회 평화장학회>
△장학생= 김범주(보인고), 황지온(잠일고), 김승원(오금고), 정다혜(문정고)
           김민서(한양공고), 공의진(하나고), 박사무엘(배명고), 김하늘(일신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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