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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팜엑스포 가1(다이렉트)

경기약사대회-팜엑스포 '개막' 온라인 대회 새 기준 우뚝

전문약사법제화 대주제 다양한 강의 마련...E부스 전시관 업체마다 특징 살려 호평

2020-09-20 14:30:01 한상인 기자 한상인 기자 hsicam@kpanews.co.kr


‘함께하는 미래, 새로 만드는 가치’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최초로 온라인 형태로 준비한 18회 팜엑스포가 20일 경기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15회 경기약사학술대회와 함께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약사공론이 매년 진행하는 팜엑스포는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되며 회원들이 목말라 하던 다양한 학술적 최신지견과 의약품의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18회 팜엑스포는 처음으로 경기약사학술대회와 함께하며 준비 과정에서부터 기대감을 모아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변수였다.

경기약사학술대회는 보통 매년 상반기에 개최되었지만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지 못하게 된 것. 

하반기까지 그 일정을 미루며 회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오히려 정도가 악화되자 결국 최초로 온라인 형태를 기획하게 됐다.

20일 개최된 경기약사 학술대회는 27일까지 8일간 ‘2020, 전문약사 시대의 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영달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처음에는 7, 8월 경이면 코로나19가 종식되리라 믿고 매년 5월 개최하던 대회를 연기했지만 우리의 염원을 저버리고 확산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언택트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회원을 만나게 되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약사학술대회는 15회까지 오는 동안 약사사회에 학술대회의 새로운 기준과 비전을 제시했다”며 “온라인 학술대회도 새로운 기준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연제덕 준비위원장도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돼 회원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상시적, 반복적으로 접근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2020년 3월 통과된 전문약사제도 제도를 소개하고 지역약국 약사들이 관심 있는 ‘소아, 내분비, 심혈관, 노인약료’를 소개해 전문약사 제도에 관심 있는 약사들이 심층적으로 접근하도록 ‘학술의 향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홈페이지 첫 화면을 5개의 관으로 나눠 실제 행사장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행사관의 경우 박영달 대회장과 연제덕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상희 국회부의장, 서영석 국회의원의 축사를 담는 한편 회원들의 축하메시지 남기기 이벤트가 마련됐다.

축하메시지에는 ‘신선하다. 온라인 개장을 축하한다’, ‘코로나시기에 적절한 온라인 학술대회다’, 는 다수의 평가가 올라와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학술관에서는 지난 3월 통과된 약사법 전문약사제도와 관련해 개국약사들의 관심이 높은 ‘소아, 노인, 내분비, 심혈관’약료 분야의 강의가 개요부터 질환의 이해 및 치료까지 각각 4개씩 준비됐다.

아울러 OTC&건기식 분야로 김남주·최해륭 강사가 ‘혈액개선으로 잡는 면역관리법’, 이지현 강사가 ‘Post Covid-19 감염관리센터로서의 약국의 역할’, 이승남·김혜진 강사가 ‘은행엽제제, 기전부터 실전 TIP까지!’, 김정은 강사가 ‘불안을 끄고 생각을 켜다’, 김용성·김영진·김혜진 강사가 ‘장 건강과 변비’를 주제로 진행한다.

전시관에는 각 제약사들의 홍보 부스가 전시됐다.

이 곳은 E부스로 진행되는 만큼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참여 업체별로 부스의 디자인과 색상, 홍보 문구 등을 모두 개별적으로 제작해 각 부스마다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인다.

이는 온라인 부스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

심플하면서도 가시성이 좋은 부스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약사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GC녹십자의 경우 제놀과 탁센, 비맥스가 실제 부스에 전시된 것처럼 자리하고 있으며 광동제약의 경우 경옥고를 중심으로 한 제품 소개를 강조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각 부스를 클릭할 경우 해당 제품의 정보가 세세하게 담긴 사이트로 연결돼 제품을 홍보하고 이를 접한 약사들이 정보를 습득하는데 아쉬움이 없도록 했다.

특별관의 경우 먼저 코로나19와 관련한 두 가지 특강을 마련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전문의인 이재갑 교수가 ‘코로나19의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 방향과 전망’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가 ‘코로나 사피엔스와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또한 두 가지 심포지엄을 마련해 약사들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번째로 ‘2020, 전문약사 시대의 출발’을 주제로 최지선 경기지부 학술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약사를 취득한 병원, 개국, 제약 약사와 함께 대담을 진행했다.

이어 ‘오메가3의 선택기준은?’을 주제로 김진수 경기지부 연수교육단장이 오메가3를 취급하는 업체들을 초빙해 함께 올바른 오메가3의 선택기준에 대해 밝혔다.

아울러 경기약사 학술대회의 큰 분야로 자리매김한 논문도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 및 팜엑스포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회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전시관, 베스트강의, 완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수행한 회원에게 응모권을 주어 당첨의 확률을 높이도록 했다.

1등 상품은 5돈 골드바, 2등 상품은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3등 상품은 다이슨에어랩 등으로 응모기간은 대회가 종료되는 27일까지이며 추첨은 10월 8일 발표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알리는 함께 약사공론, 경기지부 홈페이지에 게시해 알릴 방침이다.

이외에도 각 회원마다 ‘나의 강의실’이 있어 신청한 강좌, 수강상태, 수강, 내가 참관한 부스 수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더했다.

아울러 학술강의 청취 등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경우 약학정보원에 전화해 문제를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화가 불가능한 경우 콜백 시스템이 적용돼 해당 회원에게 추후 전화가 갈 수 있도록 해 만반의 준비가 끝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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