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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 290명 전문약사 도전...김대업 "정부 지원 협의 확대"

'제 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이영희 병원약사회장과 응원 나서

2021-10-16 16:03:56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보는 응시생들에게 "지난 11년간 배출된 병원약사회 전문약사들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서울 삼성동 경기고등학교에서 한국병원약사회 주관으로 '제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진행됐다. 

응원을 위해 참석한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한국병원약사회 이영희 회장과 함께 각 교실을 돌며 응시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전문약사 제도가 법제화 되면서 2023년부터는 국가자격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현재 병원약사, 개국약사, 산업약사 등 각 약사 직능 영역에서 전문약사에 대한 직능 범위를 연구 중에 있다. 

이영희 회장은 전문약사 시험을 치르는 병원약사들에게 "올해와 내년에도 전문약사를 취득하는 약사들이 사회적으로 공고히 인정을 받고, 약사들이 환자 곁에서 약사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대한약사회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아 약평원과 산업약사회와 함께 한국형 전문약사제도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며 약사직능 발전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대업 회장은 "모든 것이 한걸음에 이뤄지지 않는다. 그동안 병원약사회의 노력이 법제화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라며 "2023년부터 복지부 인정을 받는 전문약사들이 배출될 것이다. 전문 영역별로 약사들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업 회장은 전문약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간 병원약사회를 통해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이들의 고민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김대업 회장은 "그동안 전문약사를 취득해왔고, 내년에도 취득할 약사들을 배려할 수 있는 방안을 복지부와 협의해서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문약사에 응시한 병원약사는 총 290명으로 방역수칙에 따라 16개 교실에서 종양약료, 노인약료, 심혈관계질화약료, 영양약료, 감염약료, 장기이식약료, 내분비질환약료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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