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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박영달, 약국경영 선진화 전폭적인 지원 약속

2021-12-04 22:00:15 한상인 기자 한상인 기자 hsicam@kpanews.co.kr

경기지부장 선거 기호 2번 박영달 후보가 약국고객 데이터 DB화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금까지 약국의 전통적 구조는 약국이라는 공간에서 약사와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을 지급하는 장소(place)였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감나무에서 감 떨어질 때만을 기다리듯 고객을 기다려선 안 되고 고객데이터 DB를 십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사고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하면서 “이제는 약국이 의약품을 조제하고 판매하는 장소(place)에서 가상의 플랫폼 구조를 활용한 공간(space)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 같은 공간(space)개념을 가진 약국을 하기 위해서 약사들은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 확보해야 하며 그 핵심은 바로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동의’를 받은 휴대전화 번호라고 주장하면서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약국을 방문했던 고객들에게 맞춤형 복약지도뿐만 아니라 건강정보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해 줌으로써 약국을 재방문하게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건강정보를 담은 메시지는 누구나 보낼 수 있다. 그러나 당뇨가 있는 고객에게 당뇨정보를, 고혈압 고객에게 고혈압 정보를 선별해서 보내 주는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며 결국 약사가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약국의 업무량으로 볼 때 약사 개인이 시도하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며 “하지만 수집된 정보를 기초로 AI를 통해 외부자원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하다. 약국은 그사이 더 많은 고객데이터를 수집하고 확보하고 있으면 된다. 고객이 스스로 알아서 방문하기를 기다리는 약국경영은 이제 바뀔 때가 된 것”이라고 단언했다.

박영달 후보는 “기업의 미래 가치를 판단할 때 현재 매출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이 기업이 확보한 충성 고객수 라고 한다. 요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약국 환경은 정부의 원격의료 추진과 대기업의 맞춤형 건기식소분사업 진출, 조제약 택배배달과 화상투약기, 사기업의 전자처방전사업 등으로 약사직능이 무수한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국이 이를 극복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약국이 평소 나를 항상 기억하고 챙겨주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이제부터라도 고객을 데이터화 할 여건을 갖춰야 할 것이며 그 첫걸음이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동의’를 통한 고객데이터 DB화이다. DB 축적으로 단골고객을 많이 확보한 약국이 포스트코로나 뉴노멀시대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 경기지부는 회원의 약국경영 선진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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