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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부천] 임희원 신임 분회장 "함께 험한 길 즐겁게 가겠다"

56회 정기총회, 신임 총회의장 이진희

2022-01-22 21:27:59 한상인 기자 한상인 기자 hsicam@kpanews.co.kr


임희원 신임 부천분회장이 회기를 흔들고 있다.


부천분회가 22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희원 회원을 신임 분회장으로 추대했다.

임희원 신임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동행은 함께 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라고 한다”며 “여럿이 함께하면 험한 길 먼길 또한 즐겁다고 한다. 앞으로 3년 회무기간 동안 회원들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앞만 보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 배달, 코로나 재택환자, 건기식 상담사 등 약업계에도 코로나로 비대면 디지털 언택트 타임머신은 빠르게 작동하고 있다”며 “갈수록 급변하는 약국 환경속에서 그동안 구상한 새 집행부의 회무 방향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보원 총회의장, 윤선희 분회장


김보원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면 총회는 선거를 앞두고 약사회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약사회가 또 바라는 바를 정치권에 알리는 의미도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부천시장과 분회장이 잘 호흡을 맞춰 헤쳐나간 것 같다”고 격려했다.

윤선희 부천분회장은 “약사회는 안팎으로 많은 변화의 기로에 있다. 더 이상 약국에서 기존 방식으로 환자를 만나는 것이 어려워질지도 모르겠다”며 “방문약료 전담약사, 전담약국이 생길 예정이며 전문약사제도, 한약사 문제, 비대면 약배달, 화상투약기, 건기식 시장 확대 등 약사사회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는 훨씬 큰 그림을 그리고 변화해야한다. 지금 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을 만나지 않으면 약사의 삶이 어려워 질 수도 있다”며 “2025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역약국과 약사는 시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금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분회장은 끝으로 “앞으로 선거가 남아 있다”며 “국민을 위해 정치하겠다고 나선 여러 정치인들이 약국에 오셨을 때 반갑게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약료, 공적마스크 공급·기부, 체온계 기부, 공공심야약국 등 몇 가지만 나열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어려움 겪거나 사회적 약자 위한 활동들인데 세상을 바꾸고 따뜻하게 하는 게 거대담론에만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겼었을 때 함께 해 주신것처럼 저도 여러분의 동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총원 615명 참석 135명, 위임 131명으로 성원됐으며 2022년도 새해예산은 1억 9437만원이 승인됐다.

총회에서는 전년도 정기총회 회의록을 접수하고 2021년 회무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감사 보고 진행 후 2021년도 회무사항을 승인했다.

분회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부천분회는 후보등록기간 내 아무도 등록하지 않아 한차례 더 후보등록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임희원 신임 분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된 것.

이 같은 상황은 총회의장 선출에도 이어졌다. 신임 총회의장에 이진희 자문위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는데 앞서 회무를 역임했던 이진희 자문위원이 다시 총회의장으로 추대된 것은 회무를 담당할 회원이 없었던 상황과 더불어 부천분회의 전통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천분회는 ‘선약사·후동문’을 원칙으로 총회의장, 분회장, 감사 모두 같은 동문에서 나오지 않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진희 신임 총회의장은 “같이 모여 상의하는 과정에서 신임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서 부득이하게 선출됐다”며 “2004년부터 회무를 이끌며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적당한 시간에 훌륭한 의장을 모시고 마무리 하려한다”고 밝혔다.

부의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이진희 신임의장에게 위임하기로 했으며 감사 선출과 관련해서는 윤선희 회원과 유용훈 회원이 추대됐다.

부분회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초도이사회에서 진행하는 것을 승인했다.

지부 및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과 관련해서는 신임 분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과 관련해서는 신임 집행부가 초도이사회까지 보고하기로 승인했다.



◇수상자명단
△대상 = 임희원(단골약국)
△근속공로패 = 이보필(자유시장약국), 정호석(성수약국), 김수환(연세약국), 이경덕(엄마약국), 이광민(오대문약국), 박춘희(봄빛온누리약국)
△경기지부장 표창 = 이수국(동아온누리약국), 김미정(옥길온누리약국)
△부천시장 표창 = 최용길(메디팜성모약국), 고순묘(서전약국)
△부천시의회의장 표창 = 정준호(비타민약국), 김민자(우리들약국)
△모범회원 표창 = 박연진(오대문약국), 박태진(다온약국), 이지숙(부천우리병원), 임지연(오렌지약국), 최용근(성모서울약국), 홍경남(조은약국)
△감사장 = 김지훈(지오영), 김대환(한미약품) 

“회원이 편안한 약국 경영 방법 연구할 것”

부천분회 임희원 신임 분회장

부천분회 56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분회장으로 취임한 임희원 분회장은 향후 회무 방향으로 역동적인 전국 최고의 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신임 분회장은 약국경영 활성화와 더불어 5가지 회무 방향을 언급했다.

먼저 회원의 편안한 약국 경영을 위해 모두 함께 멀리 갈 수 있도록 분회에서 방향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후배약사인 청년약사들과도 젊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한 이웃으로 분회에 뿌리 내리도록 자주 만나고 접촉해 약사 회무를 안내하고 참여하도록 힘쓰겠다는 것.

또한 60~70 선배약사들과도 소통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약국 행정업무와 변화하는 약학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임 신임 분회장은 81만 부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분회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을 두 분이나 모시고 있는 상황 속 향후 선거에서 적극적으로 친 약사적인 후보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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