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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간 꿈쩍도 안한 수당…"약무직 이탈 배경됐나?"

월 7만원 고정, 다른 전문직과 현격한 차이

2022-05-04 12:00:55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약무직 공무원 채용과 처우개선 문제가 다시 등장했다. 실제 특수업무와 관련한 수당 등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왜 약사사회가 이 문제를 꾸준하게 거론하는지 가늠이 가능하다.

약사회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배포한 정책건의서 자료집에 따르면 약사와 의사, 수의사의 특수업무 수당은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현재 특수업무수당이 약사는 월 7만원인 반면 의사는 월 60만원에서 95만원 수준이다. 수의사는 월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파악됐다. 특히 약사의 경우 지난 1986년 이후 34년간 수당에 변화가 없다는 부분은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다.

약무직렬 수당은 30년 넘는 기간 동안 조정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약학대학은 6년제 개편과 함께 정책과 법령에 의한 임상약학 등 관련 전문 업무는 심화됐다. 더구나 일선 약국이나 병원, 제약업계와 비교해 보면 낮은 보수 때문에 공직분야는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자료집에서 "6년제 약사 배출로 공직분야에서 약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유능한 약사 인력이 자긍심을 갖고 공직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복지부와 식약처 등 중앙부처 채용계획의 전반적인 개선과 유인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높은 전문성에 비해 낮은 보상 체계는 공직약사에 대한 관심 하락과 약무직 이탈현상이 지속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약사회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의 약무직(7급) 민간경력채용 약사 비율은 지난 2018년 21%로 낮아졌다. 또 지난 2018년 경력약사 채용 결과 5명 가운데 4명이 합격했지만 이 가운데 3명이 3개월 안에 퇴직했다는 내용도 언급돼 있다.

약사회는 "6년제 약사 인력이 공직 진출을 통해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6년제 약사 학제와 약사 전문성을 고려해 6급으로 채용하고, 약사 면허증 보유 합격자의 경우 2년 경력을 인정해 호봉에 반영해야 한다"고 정책건의서를 통해 강조했다.

또 특수업무수당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는 것을 비롯해 약무직 가산금과 마약류관리자 가산금을 신설하는 내용을 조정안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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