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서울지부-크레소티, 약국처방전 보관서비스 손잡았다

HOME
뉴스
약사회

서울지부-크레소티, 약국처방전 보관서비스 손잡았다

전자문서화 '팜다큐' 업무제휴…"업무효율화·환자 집중 도움될 것"

2022-05-13 18:42:47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플친추가

좋아요 인쇄 축소 확대

서울지부(지부장 권영희)는 13일 약국 IT서비스 전문기업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와 약국 처방전 전자문서화 및 보관서비스인 '팜다큐' 업무제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팜다큐 서비스는 약국의 처방전을 수거 후 OCR스캐너를 활용해 전자문서로 전환, 약국 PC에 자동으로 보관한다. 이지스탬프 기능을 도입해 위변조 방지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필요한 처방전은 전용프로그램에서 간편 조회 및 FAX 등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약국 내에 처방전을 보관할 필요도 없어 공간의 효율적 운영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크레소티는 설명했다.

권영희 지부장은 "약국의 협소한 공간을 처방전보관 장소로 사용하는 점이 안타까운 심정이었다. 팜다큐는 처방전을 전자문서화해 찾기도 쉽고 심평원에서 처방전 검수로 인해 다시 보내달라고 할 때 원스탑으로 진행할 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국이 행정업무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약국의 업무가 전산화 및 자동화돼야 한다 생각한다"며 "크레소티 팜다큐 업무제휴를 통해 약국의 업무효율화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크레소티 박경애 대표는 "하루에도 수십명의 약사분들과 소통을 하며 항상 약국입장에서 약국에 필요한 서비스가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 약업계 IT시장에서의 선두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약사공론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약사공론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581-1301
[온라인제보] https://www.kpanews.co.kr/about/newsreport.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