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분회(분회장 민필기)는 17일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국민의힘)와 19일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한주원 광명시의회의원 후보와(더불어민주당) 약사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안을 건의했다.
민필기 분회장은 “지방자치시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약사정책 건의서와 더불어 공공 심야약국, 방문약료 중요성을 강조하며 9가지 정책 내용을 후보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 관내 아파트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들이 24시간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번 정책 건의서 핵심 제안 내용에는 △공공 심야약국 지원 강화 및 제도화 △지역사회 약료(방문약료) 서비스 활성화 △약무직공무원 채용 및 처우개선 △약사지도 점검 체계 일원화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불법·편법 약국 개성 근절 및 관리강화 △마약류관리법 행정처분 감면기준 적극적용 △폐의약품 수거함 아파트내 설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후보들은 당선될 경우 해당 내용을 세부적으로 검토해서 약사회에서 건의한 정책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민필기 분회장과 위민호 감사, 장춘희 감사, 정성학 총회의장, 구경란 부분회장, 이재영 부분회장, 양혜경 총무위원장, 하영미 학술위원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