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를 위한 대한약사회의 사업계획은 무엇일까.
건기식 소분 사업 등으로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의 활용과 활성화 방안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위원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약국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 방안을 밝혔다.
약사회는 약국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방안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보고 캠페인 추진 △약사 특화 건강기능식품 상담 방법 개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약국의 가격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관리 및 활용 등 세부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식품안전정보원 또는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약국에서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수집이 활성화 될 수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하고 이상사레 보고 활성화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기식 관리자로서의 약사 역할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약사 특화 건강기능식품 상담 방법을 개벌해 Drug mugging 및 영양요법에 기반한 건강기능식품 상담패턴 기준 화림, 약국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한 효과적 내담자 상담기법 개발에도 나선다.
현재 유통 중인 건기식을 근간으로 한 약국 상담 리스트를 작성하고 건기식 상담 모니터링을 통한 약사 상담 제품 기준 조정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약국의 가격 경쟁력 확보 방안에도 주력한다. 홈쇼핑 인터넷 등 다양한 책널로 건기식이 판매되고 있어 약국의 가격 경쟁력 확보 방안 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약사회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학술정보를 축적하고 해당 정보를 약국에서 소비자 상담시 활용할 수있도록 안내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을 조사하는 등 헬스케어산업의 전반적인 흐름 파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약국의 제품 상담 및 추천을 위한 다빈도 부작용 사례 수집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약국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돋보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전략 제시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다른 유통채널과 차별화될 수 있는 품목 추천, 구매자의 지불가치와 증상개선에 대한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