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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약국 "마스크·손소독제 하루만에 동나"

발병지역 약국가 체감 뚜렷...관련 업체 "판매량 늘기 시작"

2015-06-02 12:11:33 정웅종 김현주 기자 정웅종 김현주 기자 hyunjuk90@gmail.com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공포감이 표면화 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관련 위생제품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약국가와 관련 제품업체의 말을 종합해보면, 메르스 발병 지역을 중심으로 손소독제와 마스크, 가글 제품 등의 판매가 급증했다. 

이 같은 현상은 메르스 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한 며칠 사이에 두드러졌다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경기 지역의 한 약사는 "하루 동안 재고로 갖고 있는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다 팔려 나갔다"며 "메르스 공포감이 표면화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역에서는 마스크 착용자가 크게 늘었고, 일부 학부모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등 공포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스크 등 관련제품 동나..."이틀전부터 판매 급증"

발병지역이 아닌 곳도 사정은 비슷하다. 

경기 성남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구수진 약사는 기자와 통화에서 "하루에 10개씩 관련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평소에 비하면 엄청난 판매량이다"고 말했다.

구 약사는 "평소 매약이 많지 않은 약국 상황에서 보면 시민들의 공포와 우려가 큰 것 같다"며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이틀전부터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서울 성동구 평안약국 양호 약사는 "마스크와 손세정제, 가글 제품 등이 평소보다 판매량이 늘었다"며 "마스크도 전염병 예방이 되는 제품을 찾는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공포를 넘어 예방이라는 행동 변화를 대변하고 있다. 

일부지역 약국 '평온'...업체들 "이번주 주문량 늘 듯"

반면 평소와 다름없다는 약국 반응도 나왔다. 

부산 사하구에서 오거리약국을 운영하는 황은경 약사는 "관련 제품 판매도 평소와 다름 없다"며 "분위기가 지역별 편차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 제품 업체들은 "뚜렷한 판매 수치 변화가 없지만 늘고 있는 분위기는 맞다"고 입을 모았다. 

손세정제 제품을 공급하는 옥시레킷벤키저 관계자는 "신종플루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라며 "손세정제 매출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수치 변화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메르스 전염이 전국적인 현상이 아닌 국지적이다 보니 종전 재고분 판매가 전체 매출에 영향을 못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방역 마스크 제품을 공급하는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이후 마스크 매출 변화가 아직은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며 "슬슬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재고분 판매가 시작됐기 때문에 이번주를 기점으로 물량 주문이 크게 늘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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