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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마스크 쓰고 복약지도..."30년동안 이런 경험 처음"

"특정 제품만 달라" 환자와 마찰 해프닝...품절 사태 전국적 현상

2015-06-04 05:55:55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hyunjuk90@gmail.com


마스크를 쓴 채 복약지도하는 경기도 성남의 밝은미소약국 배 현 약사.


방역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복약지도하는 약사가 늘고 있다. 

경기 성남에서 약국을 하고 있는 배 현 약사(밝은미소약국)는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인근 약국이다보니 혹시 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복약지도와 투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호흡기질환 환자와 면대면 접촉을 해야 하는 약사로서 당연한 것이지만 그 만큼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증거다.

일선 약국에서 피부로 느끼는 메르스 사태의 심각성을 대변하는 사례는 또 있다. 

메르스 발병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잘못된 정보로 환자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기자와 통화에서 "공급되지 않는 특정 어린이용 마스크만을 찾아 헤매는 부모들이 많다"며 "호홉기가 약한 어린이가 필터를 강화한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제품 품절을 알리는 약국 안내문.


서울 서초 이광해 약사(강남메디칼약국)도 특정 마스크만 찾는 환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약사는 "사람들이 N95 마스크만 찾는다"며 "N95 마스크는 미국에서 인증한 마스크이며 이미 품절돼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기능을 하는 우리나라 인증 제품 KF94나 KF80 마스크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크, 소독제, 가글, 체온계 등 관련 제품의 품절 사태는 전국적인 현상까지 돼버렸다.  

경기 의왕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박덕순 약사(손온누리약국)는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찾는 주민들 때문에 평소보다 1시간 늦은 밤 10시30분에 문을 닫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루 동안 100개가 넘는 마스크와 50개의 손세정제가 판매됐다며 "약국 경영 30년만에 처음 맞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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