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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 보고 편해진다...'제조번호-유효기한' 등 미입력 추진

팜IT3000, 오픈베타테스트서 발견된 사항 보완거쳐 내주 오픈

2018-05-04 12:00:27 강혜경 기자 강혜경 기자 hgkang@kpanews.co.kr

 
약국에서 마약류통합보고를 할 때 2020년까지 보고가 유예된 일반관리품목 제조번호와 유효기한 등에 대해서는 입력하지 않아도 다음 단계로 건너뛸 수 있는 구현방안이 팜IT3000에 탑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베타테스트 기간동안은 기재고를 제외한 신규구입보고시 모든 보고 항목을 입력해야만 하도록 했지만 약국의 편의 등을 고려해 보고가 유예되는 2020년 5월17일까지 해당 항목을 입력하지 않아도 보고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에 돌입한 것이다.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은 4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기재고 등록 테스트를 전산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시작해 인정화를 시킨 팜IT3000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잠시 연계기능을 중단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지난 오픈베타테스트 기간 발생했던 문제점이나 기능 등을 수정한 뒤 오는 8일 연계기능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보완되는 기능은 △저가 인센티브 대체조제시 마약류 선택창에 2개의 약품리스트가 보이는 현상 △컴퓨터 별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연계설정 사용 설정기능 △서버응답지연 등 오류 발생 시 일괄보고로 자동 등록되는 기능 등이다.

또한 행정처분 유예대상에 대해 프로그램에 구현하는 방안도 논의 중에 있다.

약사회와 약정원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연계기능을 편리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처분이 유예되는 대상을 보면 올해 12월까지는 △단순 실수로 마약류 취급 내역을 잘못 입력하는 경우 △보고 과정에서 일부 누락하거나 착오로 잘못 보고한 경우 △시스템 오류로 미보고한 경우 등이다.

또한 △마약, 프로포폴과 같은 중점관리품목의 일련번호 입력을 실수한 경우 △약국에서 조제, 투약보고시 중점관리품목의 일련번호, 제조번호, 사용기한 입력 실수나 미입력에 대해서는 내년 6월까지 처분이 유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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