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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괜찮아' 출간한 진정주 약사, 이번엔 '유튜버' 됐다

약국서 자주 듣는 질문 추려 5~6분용으로 제작…"소통하는 나름의 방법"

2018-05-15 06:00:23 강혜경 기자 강혜경 기자 hgkang@kpanews.co.kr


"안녕하세요 여러분. 진 약사에요."

긴장한듯 조금은 어색하게 앉아 본인을 소개하는 약사, 바로 초보 유튜버 진정주 약사다.

올해 2월 약국을 찾는 이들을 위한 약과 운동, 심리에 대한 책 '아파도 괜찮아'를 출간한 경기도 안산 성은약국 진정주 약사가 이번에는 유튜버로 변신했다.

진 약사는 책 출간의 후속타 개념으로 최근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환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약사가 이번에는 SNS를 통해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올리고 있는 것이다.

'진 약사 톡'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등록된 영상은 6편정도다.

△혈압약에 대한 오해-수치에 집착할 필요 없어요 △고지혈증-클레스테롤, 무엇이 문제일까요? △카페인 없는 진통제가 좋을까 △혈액순환-답답할 때 왜 가슴을 칠까요? △수족냉증 △간이 나쁘신가요? 1.우루사와 비타민 이야기 등 주로 누구나 관심있고 한번쯤은 궁금했을 법 한 질문들을 소재로 삼는다.

혈압약 편을 통해서는 '사람마다 키와 몸무게가 모두 다르듯 120-80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실제 약국에서 환자에게 얘기하듯 온 몸에 힘을 뺀 채 "약국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혈압에 많이 집착하신다. 왼팔을 재고, 오른팔을 재고, 쉬었다 또 재고, 다음날 또 재고 하는 식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키와 무게가 다르듯 심장의 혈압 역시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가령 혈압이 180인 사람을 약을 통해 120까지 낮춘다면 오히려 이게 혈압이 높은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며 "수치에 의존하고 집중하기 보다는 식생활이나 운동 등을 통해 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진 약사는 "약국에서 듣는 다빈도 질문들을 모아 주제를 선정해 영상을 촬영한다"고 말했다.

약국 조제실 한켠에 핸드폰을 고정시키고 직접 영상을 촬영한다. 

영상 1편당 재생시간은 5~6분으로 길지 않지만 대본 없이 술술 머릿속에 있는 얘기를 꺼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처음에는 너무 어색해 몸도, 얼굴도 경직됐었다. 때문에 같은 걸 수십번씩 촬영하기도 했다. 또 중간중간 손님이 오거나 말이 꼬이면 다시 영상을 찍기도 일쑤였다"고 말했다.

실제 그의 영상에는 약국 밖 오토바이 소리 등도 생생히 녹음돼 있다.

그는 "아직은 시작 단계다 보니 직접 편집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친지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점차 배워가는 재미도 느끼고 있다"며 "약국에 오시는 단골 환자분들에게도 채널을 공유, '잘 봤다'고 말씀하시는 환자분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진 약사는 "아는 게 많아서가 아니라 약국을 찾는 이들에게, 혹은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이라며 "일주일에 하나씩은 영상을 올리자는 각오로 동네 약사로서 환자와 구독자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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