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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업무 수행할 직원' 모집? 해당 약국 행정처분

문전약국 '구인란' 내용에 민원 제기…'무자격자 조제' 의심

2018-11-29 06:00:27 홍대업 기자 홍대업 기자 hdu7@kpanews.co.kr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된 구인광고(재연)

'조제업무를 수행할 직원을 모십니다.'

지난 5월 부산의 A구 보건소에는 무자격자 조제가 의심되는 약국에 대한 전자민원이 제기됐다.

해당 약국은 온라인매체에 구인광고를 내면서 '조제업무를 수행할 직원을 채용한다'는 문구를 실었고 이에 대해 일반 시민이 구인광고를 캡쳐해 증거자료로 제출하면서 무자격자 조제가 의심된다고 민원을 넣은 것이다.

조제업무를 수행할 직원이 '근무약사'가 아닌 '약국 종업원'으로 명기돼 있었기 때문이다.

A구 보건소 약국 담당자는 이 민원내용을 살펴보고 난 뒤 실제로 해당 약국에서 무자격자 조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해당 약국은 처방전이 많이 유입되는 대형병원 문전약국으로, 보건소 담당자가 방문할 당시 대표약사(개설자) 1명과 근무약사 1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보건소 담당자는 무자격자 조제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다만 근무약사가 가운은 입고 있었지만 명찰을 패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약사 면허증도 게시하지 않았다.

A구 보건소는 끝내 이 약국에 대해 무자격자 조제가 의심되지만 명찰 미패용으로 '시정명령'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A구 보건소 담당자는 최근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제업무를 수행할 직원을 모집한다고 노골적으로 구인광고를 하던 문전약국에 대해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면서 "무자격자 조제가 의심되는 곳이었지만 해당 약국의 대표약사는 굉장히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 구인광고를 보면 이런 식으로 광고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오해를 살만한 광고를 게재하지 않는 것은 물론 약국내 무자격자 조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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