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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처방 아닐땐 대체조제 허용해달라"

신문고 통해 처방관행 개선 요청···불용약·조제오류 감소 등 주장

2018-12-11 12:00:30 허성규 기자 허성규 기자 skheo@kpanews.co.kr


의약품을 포장 단위에 맞도록 처방할 수 있도록 하고 원통 조제 외에는 대체조제가 가능토록 해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국민신문고에는 '약품 포장 단위에 맞는 약처방으로 약국 불용재고 낭비 방지'라는 제하의 민원이 제기됐다.

해당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은 "약품 포장단위에 맞지 않는 처방일수 처방으로 약국에 불용재고가 쌓인다"며 "이는 처방전 담합으로 다른 약국에서 처방전을 받기 못하게 하려는 의약담합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약품 최소 포장 단위 배수로 처방 가능하게 프로그램 조정하고 불용재고 처리를 법제화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장 단위를 벗어나는 의약품의 경우, 환자동의하에 부분 대체조제가 활성화가 되도록 제도화해달라"며 "91T 처방시, 90T는 처방전대로 조제하고 1T는 동일 성분의약품으로 대체하게 프로그램 및 전산 지원하면된다"고 덧붙였다.

민원인은 이를 통해 "약국의 불용재고의 감소로 의약품 낭비를 방지할 수 있고 의사, 약사, 도매상 등의 담합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환자에게 최소포장단위 배수 조제시에 조제오류가 감소할 것"이라며 "환자에 따라 약 포장을 뜯지 않고 줄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원통조제 등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을 당시 복지부는 의약품 처방과 투약, 복약 등에 대한 사회적인 변화는 물론 소포장 제도 상황 등 보건의료체계 전반에 걸쳐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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