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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화)

우황청심원

후코이단으로 반려동물 항종양 보충제 만든다

해림후코이단,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와 공동개발 착수


항암·항종양 기능으로 유명한 해조 다당류 성분, 후코이단이 반려동물용 항종양 보충제로 개발된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연구하는 기업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와 후코이단 전문기업 해림후코이단은 지난해 12월28일 해림후코이단 서울사무소에서 반려동물용 후코이단항종양 보충제의 공동개발과 관련해 계약을 체결하고 좀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기로 했다.

양사는 계약 체결 이전인 지난 9월부터 실질적인 제품 개발에 착수한 상태이며, 이번 계약은 반려동물용 후코이단항종양 보충제의 생산과 판매에 있어 양측의 권리와 의무를 좀 더 명확히 하자는 개념으로 체결된 것이다.

현직 수의사이자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인 정설령 소장은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질환들, 특히 종양과 관련한 문제들이 급속히 대두되고 있다"며 "후코이단은 이미 항암, 항종양 성분이 충분히 검증되어 사람들의 항암보조제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용 항종양 보충제로도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해림후코이단은황산기 함량이나 후코이단의 순도, 제조방식 등에 있어 해외에서 생산된 기타 후코이단에 비해 앞선 품질력을 자랑한다"며 "제품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수의학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반려견 4마리 중 1마리꼴로 암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10세 이상의 노령견의 경우 절반 가까이 종양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역시 종양이 반려동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것.

양사는 반려동물용 후코이단항종양 보충제가 반려동물의 종양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물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판할 제품의 효능을 점검하는 임상연구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어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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