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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모바일 결제한다

KISA-과기부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선정

2019-04-08 06:00:19 강혜경 기자 강혜경 기자 hgkang@kpanews.co.kr

 서울의료원이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모바일 결제를 도입한다.

병원에서 환자에게 전자처방전을 전송하고, 환자는 본인이 약국을 선택해 조제를 미리 요청하고 약값을 결제한 뒤 경우에 따라 실손보험 청구도 가능케 하는 것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사업자 선정을 끝내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KISA와 과기부는 지난해 6개 과제, 40억원 규모였던 시범사업을 올해는 12개 과제, 85억원으로 확대했고, 400여개 국가기관·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최종 12개 과제를 선정했다는 것.

12개 과제에 서울의료원이 제안한 '의료 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포함된 것.

앞서 서울의료원은 "환자 개인의 의료정보가 병원중심으로 관리되고 있어 개인의 의료정보 활용에 따른 한계가 존재한다"며 "환자 본인의 의료정보를 개인의 자기결정권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 또는 다른 기관과 진료정보 교류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개인 의료정보를 직접 진료정보 교류하고자 할 때 해당하는 진료비영수증, 처방전, 진료비세부내역서 및 제증명의 위변조 방지 및 무결성 검증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따라서 블럭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 환자 진료 간편 서비스, 모바일 결제, 진료비 결제시 제로페이·카카오페이 및 각종 핀테크 지원, 위치기반 서비스 안내, 블록체인 기반 전자처방전, 제정명신청, 실손보험청구, 진료협력 서비스, 만성질환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 제공, 키오스크 및 상용 SNS메신저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처방전 약국전송 기능을 살펴보면 외래 진료 수납 후 환자에게 전자처방전을 제공하면, 환자가 직접 약국을 선택해 다양한 방식의 본인인증 후 다이렉트로 처방전을 전송해 약제비를 결제하고 조제를 미리 요청할 수 있다.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의 경우 환자가 원하는 시점에 앱을 통해 보험 간편청구에 필요한 서류 또는 데이터들을 다양한 방식의 본인인증을 거쳐 보험사에 모바일로 전송하게 된다.

한편 이밖에도 시범사업에는 HACCP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간제 노동자 권익노호, 블록체인 기반 재난재해 예방·대응 서비스 구축, 전기차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 탄소배출권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REC 거래 서비스, 우정사업본부 '전자우편사서함 시범사업',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병무청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 지원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국가기록원 '신뢰기반 기록관리 플랫폼' 사업 등이 선정됐다.

KISA 측은 "블록체인 기술은 이제 본격적인 활용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융합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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