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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도 공공심야약국 청원 이어져···필요하면 '협의'

구미시 기존 별빛약국 안내···추후 24시간 운영 노력할 것

2019-05-09 12:00:17 허성규 기자 허성규 기자 skheo@kpanews.co.kr

최근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별 지자체 등에도 이에 대한 청원 등이 제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미 유사한 형태의 '별빛약국'을 운영하는 구미시의 경우에도 24시간 운영이 필요하면 협의해 이를 진행토록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최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한 민원인은 '공휴일,심야시간에도 운영이 되는 공공약국이 운영이 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민원인은 "많은 시민들이 한밤중에 아프거나 하면 약국이 문을 닫아서 공휴일이나, 심야시간에는 의약품을 구매할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수가 없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휴일이나, 심야시간에도 약을 살수 있게 시간대를 밤 11시에서 교대근무하는 시민들을 생각해서 밤 11시에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의약품을 서비스 받을수 있도록 공공약국을 운영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에서 관련 규정이 없다면, 조례안을 만들어서라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 되었으면 한다"며 "이 경우 많은 시민들은 공휴일, 심야시간에 시가 지정한 공공약국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은 심야시간에도 의약품을 서비스 받을수 있게 되어 많은 불편함이 해소 될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 제안을 받은 구미시의 경우 이미 별빛 악국을 운영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향후 필요하면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구미시의 경우 현재 약국마다 차이가 있으나 23시까지 문을 여는 별빛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도시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는 "제안의 요지는 공휴일 및 심야시간에도 의약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공공약국 운영의 제안으로 이해된다"며 "현재 구미시에서는 별빛약국 14개소(21세기약국, 마트약국 등)에서 9:00 ~ 23:00까지 운영(약국마다 운영시간 상이)되고 있으며, 또한 19개동의 편의점 331개소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 13개 품목을 24시간 판매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후 24시간 공공약국 운영에 관해서는 구미시 의약단체 간담회 시 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제안은 결국 대구에서 운영하는 심야약국 등의 형태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 경우 약사회와 함께 22시부터 익일 6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늦은시간까지 운영되는 야간약국과 연중 무휴의 365약국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각 지자체 등에서 최근 공공심야약국 등과 관련한 조례안 제정 등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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