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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지는 건강기능식품 장벽, 식품업계 매서운 행보

커지는 약국 우려…식품기업 빙그레도 시장 진출 공식화

2019-06-04 12:00:25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건강기능식품시장을 겨냥한 식품 대기업의 행보가 매섭다. 최근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초점을 맞춘 식품업계의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시장 점유율을 걱정해 온 약국의 우려는 더욱 가중되는 모습이다.

건강기능식품업계의 시선은 최근 빙그레에 맞춰졌다. 3일 빙그레는 건강 지향 브랜드 'TFT'와, 하위 건강브랜드로 '비바시티'를 선보인다고 공식화했다. 처음 시장에 출시한 제품은 히알루론산,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루테인 등을 함유한 스틱젤리 등이다.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을 브랜드 대표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초기 시장에서 인지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기업 빙그레가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


지난해부터 빙그레를 비롯한 식품 대기업 2곳의 건강기능식품시장 진출은 이미 기정사실처럼 이어져 왔다.

빙그레와 함께 시장 진출이 얘기돼 온 식품기업은 오리온. 오리온의 시장 진출 브랜드는 '닥터유 헬스'로 알려지고 있다. 영양균형에 초점을 맞춘 에너지바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닥터유' 브랜드에 '헬스'를 더한 브랜드 이름이다.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업계에서는 오리온도 머지않아 시장 진출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선택형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원F&B와 농심의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도 관심이 커졌다.

유전자 분석에 건강기능식품을 더한 서비스 '마이 G스토리'를 선보인 동원F&B와,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며 건강기능식품 매칭 플랫폼에 초점을 맞춰온 농심의 움직임은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 됐다.

가뜩이나 좁은 약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 입지를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품기업의 건강기능식품시장 진출은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이미 정부는 건강기능식품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300㎡ 이상 면적의 판매업소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영업신고 없이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할 방침이고, 일반 식품의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구체적으로 약국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계량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맞춤형' 이슈와 '규제 완화'가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울의 한 지역 약국 관계자는 "긍정과 부정 모든 면에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심을 갖고 취급에 적극 나선다면 맞춤형은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규제완화와 연이은 대기업의 시장진출은 긍정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면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일반의약품 이상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상담할 수 있는 노하우도 갖춰야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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