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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3000-마통 연계 개선...약국가 "업무적으로 편리해졌다"

현재까지 불편사항 없이 사용...약정원 "그동안 사용 문의만"

2019-07-26 06:00:25 엄태선 기자 엄태선 기자 tseom@kpanews.co.kr


지난 6월에 배포된 마통시스템과 연계가 개선되 PIT3000 모습.


일선 약국들이 PharmIT3000를 통해 실시간으로 마약류 현황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하기가 수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대한약사회가 지난달 PIT3000의 새 마통시스템 연계 프로그램을 배포된 이후 이를 업데이트해 사용한 약국들이 한층 편리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특히 일련번호 및 재고번호 보고문제가 해결되는 한편 PIT3000에서 입력한 내용이 별도의 ID를 통해 마통시스템에 접속해 다시 입력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진 것이다. 

약국에서 PIT3000에서 입력한 자료가 곧바로 마통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어 한층 불편함이 해결됐다는 반응이다.

서울 서초구의 한 약사는 "그동안 마약류 재고파악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다시 수정하는 등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일련번호와 재고번호 등이 입고 순서대로 자동 보고하는 식이 안돼 골치가 아팠는데 새로운 PIT3000은 말끔히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로트번호의 앞자리가 영문 대문자냐 소문자냐따라 인식을 달리하는 등의 사소한 문제들도 재고를 정확하게 맞추기가 매우 힘들었다"면서 "이번 PIT3000은 종전 프로그램과 달리 중간단계없이 곧바로 마통시스템에 입력이 되다보니 별다른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관악구의 한 약국은 "실제 바뀐 프로그램으로 편리함을 느낄 정도로 좋아졌다"면서 "재고 입력에서부터 오류수정까지 불편사항을 없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약학정보원 관계자는 "개선된 프로그램이 배포된 이후 현재까지 특별한 문제점이 보고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사항은 없었다"면서 "프로그램 사용방법 등을 문의하는 수준"이라고 밝히고 약국가의 마통시스템 보고에 대한 불편사항들이 많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단순한 실수로 수량 오기 등의 실수로 인한 보고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감은 여전했다. 식약처는 계도기간이 끝나고 지난 5일까지 약국과 마통시스템간 재고가 다를 경우 '기타 입고·출고처리'를 통해 재고보정을 하도록 조치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7월부터는 마통시스템에 보고된 단순하게 수량입력 오류를 시일이 지나 발견될 경우 수정에 쉽지 않아보인다"면서 자칫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이어 "약국에서 30정짜리 약을 100정으로 오기해 마통에 보고한 경우 뒤늦게 이를 발견했을 경우가 그런 사례"라면서 "사소한 입력실수로 범죄자 취급을 받을까 두렵다"고 하소연했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이와 관련 전체적으로 행정처분을 완화했으며 고의가 아닌 일부 미보고나 보고기한 초과에 대해 감경, 전산 장애와 같은 경우 감면 조치를 신설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고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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