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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도 국민의 한 사람, 일본약 불매운동에 앞장서겠다"

약사들, 일본약 대체 스크린 배치하고 사이트 제작까지

2019-08-06 06:00:00 김경민 기자 김경민 기자 kkm@kpanews.co.kr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로 시작된 일본산 불매운동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약사들 또한 일본산 의약품 불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식약처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된 일본 의약품은 1년 전보다 10%가량 늘어나 6700억원을 넘었다. 일본 약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더 이상 팔지 않겠다는 약사들의 움직임이 전북을 시작으로 경남, 대전, 서울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많은 약국들은 일본약을 팔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내걸고 있으며 유명 약사 유튜버의 일본 의약품 소개 영상이 조회수 7만을 넘기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약사단체인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일본 의약품의 대체품을 소개하는 ‘노노재팬드럭’ 사이트까지 자체 제작해 불분명한 일본산 의약품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특히 참약사협동조합의 약사들은 가장 먼저 일본산 의약품을 반품하기 위해 진열대에서 빼내  상자째 쌓아놓고, ‘일본약 대체 한국의약품’을 소개하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화제가 됐다.

이 스크린은 일본산 의약품과 대체 가능한 국산 의약품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약국을 찾는 환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선의 약사들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일본산 불매운동에는 동참하지만 의약품이 환자들의 선택권이 있는 만큼 대체 의약품을 권하는 것을 어느 부분까지 할 것인지 조심스럽다는 반응이다.


유대형 약사.

참약사약국 유대형 약사 “국민들이 여러 가지 형태로 분노하고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국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까 고민하던 차에 의약품 관련해서 부정확한 정보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이렇게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의약품이라는 게 환자들의 선택권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면도 있어서 고민되는 부분도 있는데, 약사들도 국민의 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런 의약품도 일본 제품이었는지 놀라는 분들이 많이 있고 많은 분들이 일본의약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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