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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약물따라 투여대상 상이...금기-주의도 '제각각'

피나스테리드 등 여성복용-접촉 금물...비오틴, 3개월 미만 금기

2019-08-17 06:00:21 엄태선 기자 엄태선 기자 tseom@kpanews.co.kr

지난 2016년 기준 탈모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연간 21만명이 넘어서는 등 '빠지는 머리카락을 잡기 위한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제는 치료를 받기위해 처방된 탈모약도 반드시 피해야할 사항이 있다. 

바로 치료제에 따라 투여대상이 다르고 그에 따른 금기 및 주의사항도 역시 상이하다는 것이다. 

이에 약학정보원은 최근 약물백과를 통해 탈모치료제의 금기 및 부작용 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먼저 탈모치료제의 종류에 따라 주의 및 부작용을 보면 남성호르몬 억제제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성분 제제는 여성의 복용은 물론 접촉을 금해야 한다. 또한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물론 임부, 수유부도 금기에 속하는 약물이다. 

여기서 피나스테리드는 흔하게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사정장애 등이, 두타스테리드는 흔하게 두통, 위장관 불쾌감 및 통증, 발기기능장애, 성욕감소, 성기능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아울러 간 기능 이상 환자, 고위험 전립선암 발생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전립선암 환자에게 신중한 사용이 필요한 약물이다. 

또 두타스테리드와 리토나비어 등 일부 간대사효소억제제를 장기적으로 함께 투여할 경우 두타스테리드의 혈중 농도가 증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공급제에 속하는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 복합제의 경우 12세 미만에게는 투여를 금해야 하며 임부 및 수유부는 주의해야 한다. 부작용으로 빈도를 확인할 수 없으나 위통, 구토, 발한, 빈맥, 가려움, 두드러기, 두통, 어지럼, 홍조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흉터로 인한 탈모나 안드로겐성 탈모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 약물은 설파메톡사졸·트리메토프림 등 설폰아미드계 약물과 동시에 복용시 주의해야 한다. 

역시 두피의 영양을 공급하는 제제인 비오틴은 날계란과 동시 복용을 금하며 3개월 미만 역시 투여를 피해야 한다. 다만 임부와 수유부는 주의할 약물로 분류돼 있다. 두드러기,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아울러 카르바마제핀, 페니토인, 페노바르비탈 등의 항경련제를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비오틴의 대사가 증가돼 혈중농도가 감소되며 효과도 감소할 수 있으며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유익균 감소로 인해 비오틴의 생성이 감소될 수 있다.

알파트라디올 외용제는 18세 미만뿐만 아니라 임부 및 수유부 모두에게 투여해서는 안되는 약물이다. 흔하게 피부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눈과 점막에 사용하지 않는다. 

많이 사용되는 두피 혈관확장제인 미녹시딜 외용제의 경우 여성(5% 제제)과 심혈관계 질환자, 두피에 이상이 있는 경우, 비안드로겐성 탈모증에는 사용을 금한다. 역시 18세 미만과 임부 및 수유부에게도 투여해서는 안되는 약물이다. 

투피 이외의 부위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미녹시딜 외용제는 사용시 흔하게 두통이나 과민반응, 흉통, 체증증가, 말초 부종, 다모증, 가려움증, 발진, 피부염 등이 일어날 수 있다. 55세 이상 고령자에게 투여할 경우 5% 제제에 대한 부종이 있는 환자,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가 사용할 때나 체액저류나 혈압강하 및 빈백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의약사의 상의가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탈모에는 스테로이드제가 사용되며 원형탈모증의 치료에 베타메타손, 플루오시노나이드, 암시노나이드, 트리암시놀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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