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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들어 온 약국이 되레 '담합 민원' 제기...처방경쟁 백태

특사경-보건소 합동조사 '무혐의' 내사종결…지역약사 "상도의는 지키자"

2019-08-22 12:00:30 홍대업 기자 홍대업 기자 hdu7@kpanews.co.kr


약국간 경쟁이 날로 심해지자 기본적인 상도의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방의 한 복합상가. 이 곳 2층에는 A의원과 B약국이 짝을 이뤄 지난 6월 개설했다. 여기에는 다중이용시설들이 여러개 있어 약국 개설에는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며칠 뒤 또 다른 C약국이 A의원과 B약국 사이에 개설됐다는 점이다.

A의원과 B의원의 거리는 채 10미터가 되지 않았는데, C약국이 그 중간에 아주 협소한 공간에 자리를 새로 튼 것이다.

이후 A의원과 B약국 대 C약국간 분쟁이 시작됐다.

C약국은 A의원과 B약국간 의약담합이 의심된다고 관할보건소 등에 민원을 넣었다. 특정의약품을 처방하고 B약국에서만 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관할보건소는 지역특사경과 함께 A의원과 B약국의 담합문제를 수사했지만 최종 ‘무혐의’로 내사종결됐다.

보건소와 특사경 측에서는 A의원의 처방전 가운데 80% 이상을 흡수하는 곳이 오히려 C약국이라는 점에서 A의원과 B약국간 담합이 아니라는데 무게를 뒀다는 전언이다.

관할보건소 관계자는 “C약국이 여러 곳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안다”면서 “특사경에서는 C약국이 A의원과 B약국에게 애를 먹이기 위해 고발을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의 한 약사는 “A의원과 B약국이 함께 들어온 것은 맞지만 그것만으로 담합을 하고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면서 "C약국도 비슷한 시기에 개설됐지만 A의원과 B약국 사이를 치고들어온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이번 분쟁은 약국간 지나친 경쟁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하는 쪽이나 짝을 이뤄 같은 층에 들어온 쪽이나 최소한의 상도의는 지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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