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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출근 전 종업원이 약 조제·판매하다 '낭패'

업무정지 35일 처분…"평소 약국관리에 신경 써야"

2019-09-16 06:00:27 홍대업 기자 홍대업 기자 hdu7@kpanews.co.kr


사진은 본문내용과 무관

약사가 없을 때 약국 종업원이 일반약을 판매하거나 전문약을 조제해주다 적발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이 경우 무자격자 판매 및 조제로 업무정지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까지 이뤄지는 만큼 약사 1명과 종업원 1명이 근무하는 곳은 평소 약국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지방의 한 약국의 종업원은 지난해 10월초 오전 8시40분경 일반약인 항히스타민제 1통(10정)을 판매했고, 같은달 하순경 비슷한 시간대에 인근 의원에서 나온 처방전을 직접 조제해주다 적발됐다. 문제는 대표약사가 출근하기 전이었다는 점이다.

처방전을 가져온 환자는 이와 관련된 동영상을 관할 보건소에 제출했다. 이 동영상에는 종업원이 직접 조제하는 행위가 촬영된 것은 아니지만 처방전을 가지고 조제실에 들어간 장면과 조제한 약을 가지고 나온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런 정황을 근거로 종업원이 조제행위를 한 것으로 보건소는 판단했으며, 대표약사와 종업원도 이를 시인했다.

이에 따라 관할보건소는 올해 4월 약사법 제23조 제1항 ‘약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다’는 규정과 같은법 제44조 제1항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조항을 적용해 업무정지 3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해당 약국은 2000만원의 과징금으로 이를 갈음했다.

보건소는 별도로 형사고발을 진행했고, 검찰에서는 올해 2월말 대표약사에 대해 구약식 처분을 내렸다.

이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과 종업원을 관리해야 하는 대표약사는 평소 약국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면서 “자칫하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당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요즘에는 이런 사례가 거의 없는데, 평소 약국 종업원 관리가 잘 안됐던 약국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약분업예외지역이 있는 등 일부 지방에서는 약사법에 둔감한 경우가 있다”면서 “자칫 큰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서도 평소 약국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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