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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티딘’ 판매 중지 발표 후 약국가 첫날 "혼란은 없었다"

동네약국 "발사르탄 사태보다 낫다"- 문전약국 "환자 문의 간간히 오는 편"

2019-09-27 06:00:30 취재김이슬·촬영김용욱 기자 취재김이슬·촬영김용욱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식픔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라니티딘’ 제제에 대해 잠정 제조·수입 및 판매 중지 조치 후 첫날 약국가의 모습은 어땠을까.  

본지는 어제(26일) 식약처의 발표 이후 약국가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현장감을 담기 위해 문전약국과 동네약국을 각각 방문해 약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동네약국의 경우 아직까지 환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은 없는 상태였다. 단, 대형병원 문전약국의 경우에는 하루 약 10건 정도의 환자들이 전화·방문문의를 하는 등 다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가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동네약국의 경우 ‘라니티딘 사건’에는 지난해 홍역을 치른 발사르탄 사태보다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문전약국의 경우는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시스템 특성 탓인지 오히려 발사르탄 사태보다 강한 역풍을 우려하는 눈치였다. 라니티딘 제제의 경우 발사르탄과 달리 대체조제가 안 될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위장약으로 가장 많이 쓰는 약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이해창 약사(송파구 웰빙팜건강프라자약국)는 “발사르탄 사태를 생각하고 긴장했는데 아직까지는 문의는 없는 상태다”면서 “작년 발사르탄 사태를 생각하면 당황하고 (상황을)알 수 없었는데, 작년을 통해서 의약품 회수라든지 재조제 등의 부분이 학습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전약국을 운영하는 이영오 약사(종로구 서울위드팜약국)는 “전화로 라니티딘 관련해서 5~6분 정도 문의 하신분이 있었고, 직접 방문한 경우는 1~2명 정도다”면서 “가장 큰 문의는 본인이 먹는 약 중에 라니티딘이 들어가 있는지, 들어가 있다면 빼야 하는지 등을 묻는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발사르탄 사태 때는 오리지널 약은 문제가 없어서 약을 바로 교환해서 드릴 수 있었기 때문에 환자 분들도 덜 불편해 하셨다면, 이번에는 병원에서 처방전 자체를 바꿔 와야 하는 단계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더 불편한 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부의 발표 중 라니티딘 제제의 재처방·재조제 시 환자본인부담금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두 약사 모두 우려와 아쉬움을 토로하며 공통된 의견을 전달했다.

이영오 약사는 “당연히 환자 입장에서는 판매가 되서는 안 되는 약이 나갔기 때문에 판매 중지를 해야 하는 게 맞지만, 행정적인 절차에서 얼마나 불편함이 있을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아직까지는 우려했던 것 보다 낫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는 대한약사회의 발 빠른 조치도 한 몫한 듯 하다. 

이해창 약사는 “이번에는 약사회가 굉장히 발 빠르게 공지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프로토콜(protocol)이 잡혀있는 것 같아서 (발사르탄 사태)전보다는 안정되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영오 약사도 “발사르탄 때는 품목 발표가 2차에 걸쳐서 나왔다면 이번에는 한 번에 나왔기 때문에 지난번 발사르탄 사태처럼 두 번 고생하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사태가 커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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