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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처방 없이 약사가 조제? ‘복약지도’ 관리 중요성 시사

美캘리포니아주, 감염 확산 줄이려 약사가 직접 HIV 예방 치료제 조제 허락

2019-10-10 12:00:05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전 세계적으로 약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런 세계적인 추세 속에 국내에서도 약사가 안전성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틀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에이즈의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약사의 에이즈(HIV)의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약사의 HIV 예방 치료제 조제를 허락한다고 발표했다. 

의사의 처방 없이 에이즈 환자에게 약사가 직접 예방 및 치료제를 조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 것이다.

약사 복약지도 관리의 중요성을 방증하는 사례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약사의 전문 복약지도와 건강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 

최근 국정감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자가투여 주사제’ 생산실적이 증가하면서 부작용이나 오남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원외처방을 의무화해 복약지도와 같이 약사가 안전성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남 의원은 “자가주사제는 의사나 간호사 없이 환자가 직접 주사하는 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원외처방을 의무화해 복약지도와 같이 약사가 안전성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6월 사이 바이오의약품 자가투여 주사제 이상사례 보고현황을 보면 3년간 100건 이상의 부작용이 있었던 18품목의 부작용 건수는 무려 1만5475건에 달한다.

이 때문에 약사에게 감염, 통증 등 부작용 사례, 오남용 방지와 환자 안전사용을 확보할 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심지어 이 경우 약국에서 환자에게 맞춤 복약지도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보관 등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사 직능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 

또한 일반의약품 시장이 15%에 불과한 국내 제약 시장과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이 극소수로 한정되어 있는 국내 상황에서 이는 약사의 역할과 직능을 강화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다행히도 이의경 식약처장은 복지부와 함께 자가주사제 원외처방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시사하면서 약사사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경기도 한 약사도 “해외의 이런 사례는 국내 약사들에게는 부러울 따름이다. 4차산업혁명이라고 하면서 약사의 역할이 점점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약사들의 직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약국에서 약을 처방하는 것에 대한 근거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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