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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키제 투약법 '절반 가까이 모른다'…오답률 45%

의약품 안전한 사용 위해 '의약품정보 이해하기 쉽게 개선' 필요

2019-11-12 06:00:08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트로키제는 어느 신체 기관을 통해 투약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정답을 말할 수 있는 일반 국민은 얼마나 될까?

절반 가까운 44.6%의 응답자가 트로키제의 투약 방법을 묻는 질문에 오답을 말했다. 또, '박칼정'(구강정)의 경우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은 복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형별로 투여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한 결과다.

이승미 대구가톨릭대 약학대학 교수는 최근 진행된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의약품의 제형별 투여방법과 관련한 이해도를 조사한 결과를 소개했다.

특정 제형의 의약품에 대해 '어느 신체기관을 통해 투약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오답률을 파악한 결과 트로키제에 대한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가운데 트로키제를 투약하는 신체기관을 '입'이라고 대답하지 못한 응답자는 모두 44.6%였다. 이어 서방정에 대한 오답률이 25.6%로 높았으며, 설하정 16.4% 순으로 투약경로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안연고 14.8%, 경피흡수제(패취제) 12.1%, 점안제 11.2% 순으로 오답률이 높았다.

특정 약제의 복용법을 묻는 질문에는 박칼정(구강정)에 대한 복용법은 73.1%의 비교적 높은 오답률을 보였다.

박칼정(구강정)을 '어금니와 볼 사이에 두어 녹게 한다'는 복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는 73.1%였으며, 트로키제 역시 70.2%가 '입속에서 서서히 녹여서 복용한다'는 복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서방정을 '씹지 않고 삼킨다'는 복용법을 알지 못하는 오답률 역시 58.0%로 높았으며, 저작정(썹어 먹는다) 44.3%, 설하정(혀 밑에 둔다) 33.8%로 오답률이 높았다.


이승미 교수는 제형별 투여방법 이해도 조사와 관련해 "이번 조사는 조사기관으로 응답자를 직접 초청해 담당 연구원이 조사에 대해 설명하고 응답자가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교수는 "관계자 등 전문가가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지만 일반인의 경우 알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투약오류를 줄이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환자의 건강정보 이해능력을 고려해 의약품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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