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북 이벤트
안티코아리 이벤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배너
  • HOME
  • 뉴스
  • 약국·경영
B밀처방 캠페인(설문 이벤트)

18일 돌입하는 전국 약사감시에 ‘마약류’ 점검 안한다

휴일도 잊고 2시간이나 점검한 약국들, 불안했지만...

2019-11-18 06:00:30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보건복지부의 지시에 따라 오늘(18일)부터 전국 보건소가 약국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서는 가운데, 약국에서는 마약류와 관련해서도 ‘약사감시’가 이뤄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눈치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마약류통합시스템’에 대한 점검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약사감시’는 최근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조제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약사법령 준수사항에 대한 회원 대상 자율점검 진행을 요청한 데에 따른 것이다. 

지역 약사들은 복지부가 발표한 ‘약사감시’가 정기적으로 이뤄지던 지자체의 일반적인 약사감시와 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그도 그럴 것이 복지부가 구체적으로 주요 점검사항 등을 지자체에 안내하고, 약사회에 약국의 자율점검까지 직접 요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6월 마약류통합시스템 실시간 보고와 관련한 행정처분 유예기간이 종료된 이후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약국 대상 지도점검이라는 점도 불안감 형성에 한 몫 하고 있다. 

서울의 A약사도 전국적인 ‘약사감시’에 앞서 마약류통합시스템(이하 마통시스템)도 점검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휴일에 약국을 나와 시스템을 점검했다.  

확인 결과, 실물도 맞고 약국 전산도 맞았는데 마통시스템만 맞지 않았다. 2시간이 넘게 이유를 찾아보니 마통시스템이 같은 정보를 중복으로 보낸 것이 2건이 확인됐다.  

A약사는 “전국 약사감시를 한다는 소식에 불안해서 휴일에 나와서 2시간이나 마통시스템 점검을 했다”면서 “명찰이나 면허증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지만 마약류통합시스템은 최근에 유예기간이 지나서 이 부분도 같이 점검을 하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복지부가 약사회에 약국의 자율점검까지 직접 요청한 적도 없던 것 같다. 물론 점검사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약사들은 괜히 불안할 수밖에 없다”면서 “주말에 마통시스템 점검을 하는데 휴일에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본지와 통화를 통해 약사회를 통해 약국에 자율점검을 당부한 내용에 한해서 약사감시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약사회에 ‘약사법 준수 관련 회원 자율점검 협조’를 요청한대로 해당 부분에 대해서만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마약류는 독자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식약처랑 협의해서 필요하다면 하겠지만 독자적으로 챙기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이번에 약사감시에 나서는 내용은 △약국 관리상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약국등록증 원본과 약사 면허증 원본을 약국 내 보기 쉬운 곳에 게시 △의약품 용기나 포장에 가격기재 여부 △의약품 가격표시방법의 적절성 여부 등이다.

또한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의 경우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임을 표시·광고하는 행위 △의약품 판매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약공어플 다운로드

약공어플 다운로드

관련 기사 보기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약공어플 다운로드

약공TV베스트

팜웨이한약제제
그린스토어2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