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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치열한 입찰 시장, 예상가 5배 넘는 경우도…

응찰 쉽지만, 내용 꼼꼼하게 확인해야

2019-11-19 06:00:32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입찰시장에 등장하는 약국 임대료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낙찰가가 예상가를 훨씬 웃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달 중순 입찰 시장에 나온 82㎡ 규모의 약국 자리가 최근 연간 임대료 1억원이 넘는 수준에서 낙찰됐다. 서울 한 지자체 시설공단이 입찰을 진행한 복합청사 약국 자리는 최근 1년 임대료 1억 675만 2000원에 낙찰됐다. 예정가격이 6700만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낙찰가율은 160%에 이른다.

윗층에 의원 4곳이 있는 상가 1층 약국으로, 낙찰가를 환산하면 매월 임대료는 900만원에 가깝다. 의원 여럿이 있는 복합상가라는 점에서 낙찰가도 높아졌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판단이다


최근 1층 약국이 1억원이 넘는 연간 임대료로 운영자가 결정된 복합상가 건물.


입찰 참여자는 모두 7명이었다. 약사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입찰인만큼 모두 개국을 목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82㎡ 정도 크기의 해당 약국 자리는 그동안 연장 계약 형태로 임대해 오던 것을 이번에 처음으로 입찰 형태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입찰 결과와 관련해 서울 한 지역 약국 약사는 "현재 약국이 운영중인 곳이고, 윗층에 의원이 있는 곳이라 참여자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입찰로 전환하면서 임대료도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달여 전에는 일반의약품 판매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약국 자리가 월간 300만원이 넘는 임대료로 주인을 찾았다.  

지난달 진행된 통합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약국 입찰은 연간 임대료 3900만원에 운영자가 결정됐다. 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월간 임대료 350만원을 넘는 수준이다.

인천항 터미널 약국 입찰은 최저입찰가 688만원 대비 6배 가까운 567% 금액에 낙찰이 이뤄졌다. 기존에 2개에서 1개로 통합 이전·운영되는 국제여객터미널 내부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일반의약품 판매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다른 지역 약국 관계자는 "전용 면적 25.75㎡ 크기 약국의 낙찰가로는 적지않은 금액"이라며 "국제터미널이라는 부분이 관심을 받게 된 계기가 아닐까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4월 서울의 한 지하철 역사 지하1층 약국 자리도 비슷한 임대료로 운영자를 찾았다. 22㎡ 규모의 지하철 역사 약국 자리는 5년간 1억 8060만원에 낙찰됐다. 연간 임대료 3612만원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비슷한 금액이다.

7월에는 대전정부청사 약국이 1년 사용료 1531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월 임대료는 125만원이다. 대전정부청사 약국의 경우도 예정가의 143%에 운영자가 결정됐다.

한 관계자는 "입찰에 부쳐진 약국의 낙찰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결정되고 있다"며 "약국 입지가 많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입찰에 부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며 "응찰은 어렵지 않지만, 모든 내용과 조건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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