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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부터 QR코드까지…환자 집중도 높이는 ‘복약지도’ 눈길

환자 소통, 신뢰도에서 효과 톡톡…상담으로 인한 매약까지 증가

2020-01-13 06:00:30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시청각을 활용해 환자의 집중도를 높이는 복약지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약국에서는 영상을 이용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해 복약지도를 펼치는 약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들의 공통된 목적은 대중에 ‘쉬운 복약지도’를 전달하면서 환자들과의 소통은 물론 약사의 신뢰를 높이는데 있다. 

특히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면서 진화된 복약지도가 환자의 집중도를 높이면서 약사 직능을 높이는 데 일익 담당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경기도 일산에서 아는약국을 운영 중인 장지나 약사도 최근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복약지도를 위해 약국에 태블릿PC를 설치했다. 

장 약사는 “현재 유튜브도 운영 중인데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 역시 짧은 복약지도를 대신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환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였다”면서 “환자들이 대기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영상이 주는 힘이 있기 때문에 환자들도 흥미를 보이고 재밌어 하신다”면서 “장기적으로 이는 약국에도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올바른 복약지도를 콘텐츠화 해 정확한 정보를 환자에게 전달한다는 본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유튜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웰빙팜건강프라자약국 이해창 약사도 영상을 통한 복약지도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이해창 약사에 따르면 약국에 설치된 영상을 통한 복약지도는 매출 효과와 올바른 정보전달 면에서 긍정 효과를 보인다. 

이 약사는 “아무래도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신뢰를 갖는 환자들이 많이 늘었다. 이를 바탕으로 상담이 길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약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약국 홍보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면서 “요즘 근거 없는 유튜브 정보나 미디어 정보를 보고 오는 분들도 있는데 저도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서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이다 보니 정보를 바로잡아드리기 수월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가 약사를 약물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과 식생활에 대한 조언도 구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식해야만 약사는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그런 면에서 영상 같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방식이 환자에게도 통하고 있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QR코드라는 기술적 요소를 활용하여 디지털 장르를 연 복약지도도 있다. 
 
3층파란문약국 정윤희 약사는 스마튼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관련 의약정보가 나오는 디지털 복약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방식은 터치 한번으로 환자가 원하고, 구매한 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간편함’이 장점으로 꼽힌다. 

정 약사는 “QR코드를 폰으로 찍으면 운영하는 개인블로그로 연동되게 했다. 블로그에는 의약품 및 질환 내용을 담고 있는데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신 분들이 언제든지 약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QR코드를 스티커 형식으로 만들어서 의약품에 붙여 드린다. 특히 호르몬제, 응급피임약 등 환자들이 따로 검색해볼만한 약들을 위주로 QR코드를 만들었다”면서 “초기 단계이다 보니 이용 환자는 적지만 QR코드를 이용해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신기해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약사들은 새로운 복약지도 분위기를 반기는 분위기다.  

경기도 한 약사는 “요즘 영상으로도 복약지도를 하는 분들이 많다. 저 역시 영상뿐만 아니라 태블릿PC를 이용해서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면서 “예전에 비해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은데 훨씬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처럼 말로 끝나는 것 보다 영상을 보여주는 게 환자들도 좋아하고 집중도가 높아진다”면서 “예를 들어 잇몸질환에 대해 설명한다면 그냥 얘기하는 것 보다 실제 그림을 보여주면서 애기하면 이해가 잘 된다. 예전에 파일을 만들어서 하는 것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영상 매체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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