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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이것’과 같이 먹으면 좋다? 광고성 정보에 탄식

“소비자들 올바른 정보와 광고성 정보를 분간하기 어려워” 토로

2020-01-13 12:00:25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1L]“아스피린 ‘이것’이랑 같이 먹으면 암을 일으키는 만성염증이 사라집니다.”

“이럴 줄 알았어요…이런 정보를 약사나 의사보다 더 신뢰하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아스피린이 대장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 이후 온라인을 통해 광고로 연결 시키려는 시도가 보이자 약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약사들은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와 광고성 정보를 분간하기 어렵다고 토로, 아스피린 역시 알벤다졸, 펜벤다졸과 같은 흐름으로 번질까 우려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는 아스피린과 ‘이것’을 같이 먹으면 암을 일으키는 만성염증이 사라진다는 광고성의 영상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오메가3와 아스피린의 복용 효과를 설명하며, 영상 설명란에 ‘광고문의’와 함께 메일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복용을 하면 위장염도 나을 수가 있나요?, 주변에 아스피린 드시는 분들께 알려드려야겠다. 유익한 정보 감사하다”는 등의 댓글이 달린 상태다.  

약사들은 광고성 정보에 소비자들이 현혹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 A약사는 “알벤다졸 사태도 그렇고 유튜브에 유해한 정보가 너무 많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를 전문가인 약사나 의사보다 신뢰하는 사람이 많다는 데 있다”면서 “영상에 달린 댓글에 휩쓸리는 소비자도 많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미 SNS의 파급력은 알벤다졸, 펜벤다졸 사태를 겪어 알고 있다.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온라인에 퍼지는데 정부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못하고 있다. 적극적인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B약사 역시 “아스피린 뉴스가 나왔을 때 이미 이러한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역시나 온라인에서 이렇게 무분별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어서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약국에서는 아스피린 품절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도대체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의약품은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올바른 정보가 필요한데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약사는 이제 유튜브와도 싸워야 하는 건가 싶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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