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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둘러싼 공포…약국 ‘손세정제’ 품귀에 발 동동

온라인몰 ‘재고 부족’ 문자 발송…언제 입고될지 몰라 난처

2020-01-28 12:00:25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둘러싼 공포가 날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약국이 위생용픔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연일 이슈가 지속되면서 약국에는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찾는 손님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발표되면서 손세정제의 판매율이 급증했다. 

그러나 약국에서는 갑작스러운 주문 폭주로 손세정제의 품절이 이어지면서 재고 확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약사에 따르면 명절을 포함해 오늘(28일) 오전까지 약사들이 주문하는 온라인몰의 손소독제는 모두 품절인 상태다.

A약사는 “메르스 사태를 경험한 약사님들이 대비를 해서 빠르게 주문을 하신 것 같다. 그렇다 보니 평소 유통 물량을 감당하지 못해서 품절이 이어지는 것 같다. 생산하는 곳도 물량이 부족하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마스크는 생활습관이 돼서 많은 곳이 품절이 되지는 않았지만 손소독제를 기반으로 한 것은 모두 품절인 상태다”고 부연했다. 

B약사도 “재고 확보에 확실히 어려움이 있다. 거의 마스크가 동이 났다. 손소독제는 품절이라서 구하지 못해서 주문을 못했다. 구입하려고 오는 손님들이 많을 텐데 재고가 없어서 걱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몰도 문자를 통해 약국에 재고 부족 현황을 발 빠르게 알리고 있다. 

경기도 C약사는 설 연휴기간 재고가 부족하다는 L온라인몰의 긴급공지를 받았다. 

긴급공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손소독제 및 마스크 발주가 폭주했고, 설 연휴 전 재고 물량이 권역 병원 등에 긴급 물자로 납품되어 2월 초에 출하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재고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발주유지, 예치금 전환, 카드취소를 선택하면 선택한 대로 조치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약사는 “설 연휴 전에 손세정제를 주문해서 빠르게 주문한 편인데 설 연휴에 긴급공지 문제가 왔다”면서 “동일한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약사님들도 같은 문제를 받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소는 안 했지만 혹시 선주문을 취소시키고 가격을 올려서 받으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설연휴가 끝나면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환자들이 몰릴텐데 물량은 언제 받을지 알 수도 없고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경기D 약사는 “모 온라인몰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손소독제 소독용에탄올, 각종 마스크 상품이 주문폭주 하여 재고 확보가 어려워 출고가 어렵다는 문자가 왔다. 주문한 상품별 입고 일정 및 출고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한다고 하는데 환자는 몰릴 것 같고 언제 연락이 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걱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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