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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손소독제 대란 '왜 약국에서 못구할까'

지난주부터 중국에서 웃돈 주고 대량 구매…품귀 장기화 전망

2020-01-29 12:00:39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kam516@kpanews.co.kr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정작 국내 약국들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당장 구입이 어려운 것은 물론 당분간 제품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전망이다.

중국인들이 현금을 들고 생산 공장까지 찾아다니며 관련 제품을 싹쓸이 해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약국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정작 이로 인한 특수는 요원한 상황이다.

해당 제품 자체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일 정도로 어렵기 때문.

서울 A약국은 이미 보유하고 있던 마스크와 손소독제 재고가 바닥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구입하려고 하지만 며칠 째 업체들로부터 ‘기다리라’는 말만 듣고 있다.

경기 B약국은 온라인에서 대량 주문을 했지만 정작 배송은 2월 중순에나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아무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심각성이 확산되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 메르스 사태와 비교해도 이처럼 대부분 약국에서 관련 제품을 아예 구하기 힘든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관련 업체들은 ‘중국에서 대량 구매해 가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약국 전문 의약외품 업체인 N사는 “이미 지난주부터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생산업체 공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쓸어가고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현금을 주고 물건을 갖고 가는 통에 불과 며칠 만에 공급가격이 두 배 정도 올랐을 정도”라고 말했다. 

주문 단위도 최소 100만장에서 1천만장 이상 요청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N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만 해도 남아있는 재고를 모두 털었다. 100만장 전부를 달라고 하는데 이미 약국에 주문받은게 있어서 45만장만 판매했다. 다른 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제품의 품귀 현상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전망이다.

또 다른 회사 관계자 역시 “중국 관계자들에 의하면 현지 상황은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한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기본이고 1회용 위생복을 비롯해 위생관련 제품은 모두 동이 날 정도다. 이같은 중국 측 수요가 당분간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생산 업체들끼리도 이미 다른 나라에 수출키로 한 물량을 두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 기간 국내 수요를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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