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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마스크 없어요?”…소비자 불만에 약사들 피로감 상승

대면 가능하니 쉽게 불만 토로…예민한 반응 이해하지만 스트레스 받아

2020-02-05 12:00:20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마스크, 손소독제요? 없어요. 품절됐어요…”
“아직도 없어요? 언제 구할 수 있어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의 품귀 현상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의 불만이 약국을 향하고 있다. 

약국에 따르면 여전히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하루에도 수십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약국을 찾고 있다. 

하지만 품귀 현상이 잇따르면서 관련 제품의 재고 확보가 여의치 않자 빈손으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온라인에서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관련 용품 구매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소비자들이 대면이 가능한 약사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약사들의 피로감이 깊어지고 있다. 

강원도 A 약사는 “하루에도 몇십명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찾는데 품절됐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어 죄송한 기분이다. 그냥 돌려보내는 마음도 불편하고 하루 종일 품절됐다는 말을 반복하니 에너지 소비가 심하다”고 말했다. 

서울 B약사는 “요즘 온라인에서도 품절이고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됐다는 사례들이 많다 보니 약국으로 오는 소비자가 늘었다. 그런데 약국도 품절이라 구할 수 없다고 하니 그동안 쌓인 불만이 폭발한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 같은데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어려운데 약사는 대면이 가능하다 보니 더욱 쉽게 불만을 토로하시는 것 같다”면서 “예민한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스트레스 많이 쌓인다”고 밝혔다. 

원활한 공급 시기를 알 수 없어 소비자에게 뚜렷한 설명을 할 수 없는 것도 문제다. 

B약사는 “일부 소비자들은 약국에는 마스크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하는데 약국에서도 물건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환자에게 일일이 설명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보니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공급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하지만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의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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