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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마스크 나눠 판매하는 '소분' 국민에 알려달라

공급 부족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선택'에 구매자 항의

2020-03-09 06:00:41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대용량 마스크 제품을 나눠서 판매하는 '소분'을 할 수밖에 없는 배경을 제대로 알려달라는 약국의 요구가 나오고 있다.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약국의 마스크 관련 업무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분' 관련 민원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면서 대용량 제품을 나눠서 판매하는 소분은 어쩔 수 없이 발생하고 있다. 수요보다 공급량이 부족해 포장단위가 일정치 않은 제품이 공급되고 있고, 이렇게 전달된 마스크는 판매를 위해 2매씩 나눠 재포장된다.


약국에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 1매 포장(왼쪽)과 50매 포장(오른쪽)이다.


하지만 소분 제품을 받아들이는 구매자의 반응이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간혹 위생 등과 관련한 민원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A약국 약사는 "일정한 포장의 제품이 아니라 매일 다양한 포장의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라며 "소비자 가운데 왜 마스크를 소분판매할 수밖에 없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장갑을 착용하고 소분하고 있지만 오염 문제 등을 제기하는 상황도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5부제 시행으로 마스크가 판매되는 요일이나 대리수령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미디어 등을 통해 많은 내용이 알려지고 있지만 소분과 재포장이 필요한 배경에 대한 언급은 많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공급 물량이 부족해 소분 판매가 생길 수밖에 없는 현재 상황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야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바쁜 약국에서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 수 있다는 애기다.

8일 정부는 이같은 마스크 소분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군인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마스크를 공급하는 물류센터에서 이뤄지는 소분에 군인력을 지원해 작업을 돕겠다는 것이다.

또다른 B약국 약사는 "소분해서 재포장이 필요한 경우 정부에서 인력과 포장지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당장 9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라며 "만약 대용량 제품이 공급된다면 소분을 거쳐 판매해야 하는데 비슷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소분 마스크에 대해서는 이미 SNS 등을 통해서도 얘기가 알려지고 있다"라며 "불가피한 경우라는 점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야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약국에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 가운데는 1개 단위 포장 제품부터 30매를 넘는 대용량 제품도 적지않게 공급되고 있다.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일주일 1인당 판매 가능한 수량이 2개로 제한되면서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소분이 필요하다.

정부는 이렇게 마스크 소분 사례가 늘어나자 물류센터에서 필요한 경우 소분 관련 군인력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며, 이번주 중반에 소분 포장을 위한 포장지를 물류센터와 약국에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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