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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업무 중 뭐가 제일 힘들어요? 10명 중 6명은 '이것'

[약국의 당신, 약국밖의 당신]<5> 30대 이하 약사, 재고관리 스트레스 높아…반품과정 복잡화 등도 불만

2020-04-04 06:00:40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약국 일이라면 속속들이 알 것 같은 약사. 하지만 약사에게도 어려운 업무가 있다? 우리나라 약국 약사 10명 중 6명은 재고관리 및 일반의약품 판매를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고관리의 경우 반품과정의 복잡화로 인한 피로와 구매 및 반품에 따른 정확한 수량 파악 등에서 론란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았다.

약사공론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난 2019년 11월12일부터 2주간 전국 총 545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약국 업무 중 가장 어려운 업무가 무엇인지를 조사했더니 조사대상자 10명 중 약 6명이 '가장 어려운 업무'로 재고관리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가장 어려운 업무를 차지한 재고관리의 경우 남녀 할 것 없이 가장 어려운 일로 꼽혔다. 남성 약사의 경우 59.6%가, 여성 약사는 60.1%가 각각 재고관리를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응답했다.

이같은 경향은 특히 30대 이하 약사가 강했는데 상대적으로 약국을 개설한지 얼마 안됐다는 점에서 타 약사 대비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30대 이하 약사가 재고관리를 가장 어렵다고 답한 비율은 총 65%에 달했다. 이어 50대 약사가 60.5%로 평균대비 높았다.

반면 40대 약사가 56.6%, 60대 이상 약사는 55.3% 수준을 기록해 평균 대비 낮았다.

이어 나온 것은 일반약 판매였다. 일반약 반매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22.6%가 일반 의약품 판매가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약사의 고민이 더 컸는데 여성 약사는 약 27.6%가 가장 어려운 업무로 일반약 판매를 꼽은 반면 남성 약사는 17.7%로 10% 가까이 차이가 벌어졌다.

일반약 판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젊은 약사의 고민이 더 컸는데 30대 약사는 25.0%가, 40대 약사는 27.6%가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

반면 50대 및 60대 이상 약사가 가장 어렵다고 답한 것은 각각 17.5%와 19.7%로 나타나 젊은 약사와 중장년층 약사의 차이가 보였다.

가장 적게 고민을 토로한 것은 처방용 의약품 조제. 처방의약품 조제가 어렵다고 답한 이는 전체 17.6%로 재고관리의 3분의 1도 되지 않았다. 일반약 판매와 비교해도 5% 이상 차이가 났다.

흥미롭게도 처방용 의약품을 조제하는데는 남성 약사의 고민이 좀 더 컸다. 남성 약사의 경우 22.7%가 이를 가장 어렵다고 꼽은 반면 여성 약사는 2분의 1에 가까운 12.3%만이 조제가 어렵다고 답한 것이다.

처방약 조제 역시 중장년층과 젊은 층 약사의 차이가 컸다. 다만 조사 결과는 반대였다. 처방용 의약품 조제가 어렵다고 답한 약사는 60대 이상이 25%로 가장 높았고 50대 약사가 22% 수준이었다.

반대로 40대 약사는 15.8%, 30대 이하 약사는 10%에 불과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재고관리 왜 어려울까? 대다수 '반품·구매 과정' 때문

가장 높은 비율의 약사가 어렵다고 답한 재고관리만을 놓고보면 상당수가 반품과 구매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꼽았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재고관리가 가장 어려운 이유로 높게 나타난 것은 '반품과정 복잡화로 인한 피로'로 38.0%였다.

뒤이은 것은 '구매 및 반품 이후 실재고 관리'로 33.4%였다. 꾸준히 약국가의 불만이 제기되던 '제네릭 의약품의 증가' 역시 24.2%를 차지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약사는 조금이지만 어려운 반품과정을 더 어려워했다. 여성의 경우 38.5%이었지만 남성은 37.6%로 조금 적게 나타났다.

남성 약사와 여성 약사 사이 격차가 벌어진 것은 구매반품 이후 실재고관리. 남성 약사는 35.8%이었으나 여성약사는 좀 더 적은 31.1%였다.

반면 제네릭수 증가가 재고관리를 어렵게 한다는 대답에 여성 약사는 24.8%로 남성 약사의 23.6%로, 여성 약사의 비율이 좀 더 높았다.

재고관리의 난점 중 반품과정의 복잡화는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30대 이하 약사는 38.5%, 40대는 37.2%, 50대는 36.4%, 60대 이상은 40.5%로 비슷했다.

흥미로운 부분은 30대 이하 약사. 30대 이하 약사의 경우 실재고관리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한 약사가 42.9%로 가장 높았다. 반면 약국 경영이 길수록 이같은 경향은 줄어들어 40대는 32.6%, 50대는 29.0%, 60대 이상은 26.2%로 나타났다.

반면 30대 이하 약사가 제네릭으로 인해 재고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은 15.4%로 40대 30.2%, 50대 27.1%, 60대 이상 23.8%로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띄었다.

특히 40대 약사의 경우 기타 의견이 없을 정도로 제네릭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응답도 흥미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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