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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상가 약국 자리로 나왔다

기존 잡화점, 5년 계약 조건으로 입찰 진행

2020-05-29 12:00:41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지하철 상가가 약국 자리로 나왔다. 부산 2호선 사상역에 위치한 임대시설이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임대시설물 임대 입찰'을 최근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약국 업종으로 국한해 업종변경이 불가능한 조건이 붙었다.

임대시설물은 사상역 Pharmtro상가로 면적은 17.85㎡이다. 기존까지는 잡화점으로 운영해 왔고 현재는 비어 있는 상황이다.

사상역은 1일 승차인원이 1만 5821명 수준으로, 부산김해 경전철 환승역이라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도 적지않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입찰에 부쳐진 기초금액은 4416만 5000원으로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5년 총액이다. 

오는 6월 4일 오후 4시까지 입찰서 제출을 마감하며, 6월 5일 개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2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 예정가격 이상 입찰한 가운데 최고가격을 입찰한 경우 낙찰자로 결정된다.

계약은 5년이고 추가로 5년 연장이 가능한 조건이다. 따로 현장 설명회는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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