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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 차단 마스크 등장에 공적 마스크 수요 급감

400원 이하 평판 마스크 등장 예고에 약국 '적극적 재고 관리' 불가피

2020-06-08 06:00:43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공적 마스크 수요가 눈에 띄게 줄었다. 날씨가 더워진 영향도 있고, 최근 'KF-AD'로 불리는 비말 차단 마스크의 등장도 결정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 약국의 얘기다.

여름이 가까워 오면서 마스크 수요는 숨쉬기 편한 얇은 마스크로 이동했다. 약국에서 취급하는 공적 마스크도 상대적으로 KF80 수요가 늘었고, 부직포 재질의 일반 마스크나 덴탈 마스크를 찾는 경우도 증가했다.

특히 비말 차단 마스크인 'KF-AD 마스크'가 공적 마스크 판매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동반하고 있다. 당장은 온라인을 통해 유통중이라 비밀 차단 마스크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지만 잠재적인 수요가 KF-AD로 옮겨지며 공적 마스크 판매가 상당히 감소했다.

서울의 A약국 약사는 "KF-AD 마스크가 처음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 5일 공적 마스크 수요는 거의 바닥세를 보였다"라며 "앞으로 당분간 공급을 아예 받지 않든지 어떤 형식으로든 재고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추세는 대부분의 약국에서 비슷한 양상이다. 또다른 서울 지역 B약국 약사는 "5부제가 풀리면서 주 후반으로 갈수록 마스크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은 생겼지만 AD 마스크가 온라인으로 판매된 지난주 금요일 마스크 수요는 평상시의 1/3에 그쳤다"라고 말했다.

이번달부터 5부제가 폐지되면서 평일 마스크 수요는 월요일을 비롯한 주 초반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어느 요일이든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지만 전반적으로 주 초반에 마스크 수요가 많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마스크 수요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직까지 5부제가 해제된 사실을 모르고 주말에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있기는 하지만 곧 이러한 모습도 잠잠해질 것이라는 게 약국·약사의 예상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마스크 공급 얘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도 무시할 수 없다. 비말 차단 마스크에 이어 최근에는 400원 보다 낮은 평면형 마스크가 이달말 공급된다는 얘기도 나온 상황. 이렇게 되면 KF94와 KF80이 중심인 공적 마스크 수요는 당분간 관심권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C약국 약사는 "비말 차단 마스크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급되면 공적 마스크 수요는 더욱 감소할 것"이라며 "알려진 것처럼 공적 마스크의 1/4 가격의 평판 마스크를 사려는 대기 수요까지 더해지면 공적 마스크 판매량은 미미한 수준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가을이나 겨울에 쓰겠다는 생각으로 공적 마스크를 찾는 수요도 있지만, 최근은 많지 않다"라며 "코로나19 상황도 살피고, 비말 차단 마스크나 평판 마스크 동향도 따지며 재고를 관리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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