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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따라 '극과극' 명암 갈리는 약국 입찰

될성부른 조건에만 관심 집중…일부 코로나 영향도

2020-06-09 06:00:32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약국 입찰 시장에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주요 상권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경우 상당한 임대료에 운영자가 결졍되고 있다. 반면 주목받지 못한 경우 참가자가 없어 유찰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월 임대료 500만원에 낙찰된 부산지하철 사상역 상가.

최근 진행된 부산교통공사가 진행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약국 임대 입찰에서는 월 임대료 500만원에 운영자가 결정됐다. 낙찰 금액은 5년 계약에 3억원이다. 

해당 상가 입찰에는 모두 5명이 참여했다. 유동인구가 적지않은 지역이기는 하지만 크기가 18㎡ 정도이고, 일반의약품 중심으로 운영될 입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을 웃도는 금액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버스터미널과 지하철역, 철도역 등이 함께 있어 유동인구는 많은 곳"이라며 "주변에도 병의원과 약국이 함께 있는 메디컬빌딩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종합병원 인근 지하철 상가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월 임대료가 500만원 정도라면 적지않은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서울의 한 지자체 시설공단이 진행한 복합청사 약국도 900만원 가까운 임대료에 낙찰됐다. 82㎡ 규모의 복합청사 약국 자리는 윗층에 의원 4곳이 있는 상가 1층에 위치해 비교적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모두 7명이 참여한 입찰에서 연간 1억 700만원에 운영자가 결정됐다. 관계자들은 의원 여럿이 있는 복합상가라는 점이 관심을 받은 배경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운영이 쉽지 않은 입지의 약국 자리는 운영자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올들어 여러번의 입찰을 진행한 충남 계룡대 쇼핑타운 약국은 유찰이 거듭됐다. 연간 임대료가 900만원 정도지만 마땅한 운영자를 찾는데 실패했다. 다음 입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상가 관계자는 "주변에 한의원과 치과가 있지만 딱히 조제가 필요한 여건이 아니라는 판단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하는 듯하다"라며 "계속 약국 자리로 공고가 나갈 예정이지만 다음 일정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월 임대료 100만원 정도로 올해초 입찰에 부쳐진 청주국제공항 약국 역시 운영자를 찾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다. 유찰이 반복되는 과정에 임대료를 20% 가량 낮춰 월 80만원 정도로 조정됐지만 낙찰이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감소가 겹쳐 당분간 입찰을 진행하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조제나 유동인구 등에서 장점이 있는 약국 입지라면 평상시처럼 관심이 있겠지만, 일반약 중심의 입지라면 코로나19 영향도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며 "감염 추세가 적정 수준으로 안정되지 않는한 당분간 입찰시장에도 여파가 그대로 반영될 듯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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