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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재고 "관리가 급해졌다"

1300원대 제품 등장에 수요 급감…판매량·재고량 꼼꼼히 챙겨야

2020-06-16 06:00:39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약국의 마스크 재고관리가 당면 과제가 됐다. 당장 다음달부터 공적 마스크 공급이 중단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서둘러 남은 마스크 수량과 반품 물량을 파악할 필요가 생겼다.

공적 마스크 수요가 줄어든 것은 2~3주전부터 본격화됐다. 비말 차단 마스크 공급 얘기가 나오자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조짐을 보였다. 최근에는 공적 마스크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을 통해 같은 품질의 마스크가 공급되면서 팔림세는 더욱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라인을 통해 소량 판매되기 시작한 비말 차단 마스크는 약국 마스크 재고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 초기 하루 공급량이 20만장 수준이라 실제 구매자는 많지 않지만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는 얘기가 이어지면서 실제 수요자가 대기 수요자로 바뀐 것 같다는 얘기도 나왔다.


서울의 한 약국 관계자는 "비말 차단 마스크가 공급된다는 얘기가 나온 지난 직후부터 확연하게 공적 마스크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라며 "앞으로 비말 차단 마스크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보고 마스크 구매를 미룬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의 한 약국 관계자는 "비말 차단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 이후 공적 마스크 취급은 대략 1/3 수준으로 줄었다"라며 "5부제가 해제된 이후 월요일 이외 평일은 마스크 수요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온라인을 통해 1300원대 KF94 마스크가 선보이면서 수요는 더욱 급감했다. 1500원으로 고정된 공적 마스크 보다 저렴한 마스크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여건에서 공적 마스크 구매자는 급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서울의 또다른 약국 관계자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이달말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비말 차단 마스크가 판매된다고 하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면 더운 날씨 탓에 공적 마스크를 사려는 수요는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라며 "마스크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 상황이라 당장 마스크가 없는 경우가 아니면 구매를 미루는 경향이 생기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수요가 계속 급감한 상황에서 이달말로 공적 마스크 공급이 중단된다는 소식은 서둘러 약국의 마스크 재고관리가 필요하다는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판매되지 않고 남은 마스크 반품을 어떻게 한다고 공식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없지만 이름 그대로 공적으로 공급된 마스크인만큼 100% 반품이 되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얘기 아니겠느냐"라며 "긴급 조치로 진행된 부분인만큼 약국이 부담으로 떠안아야 할 부분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히려 공적으로 공급된 마스크라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 수량과 남은 재고 수량에 오차가 없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차이가 생기면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수량이 일치하도록 약국에서 반품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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