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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잇몸약 OTC, 소비자의 선택은?

[이런 '약' 어디 없나 22화] 인사돌플러스 제네릭, 다양한 제품 나오며 경쟁구도 형성

2020-06-25 06:00:54 김용욱 기자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인사돌플러스 제네릭의 등장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약 830억 원의 규모를 자랑하는 구강치료용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각 제약사들의 제품 경쟁이 불붙고 있다.

이런 약 어디 없나 22화에서는 약사공론 이우진 기자와 김혜진 약사가 인사돌플러스의 제네릭 등장이 약국과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우진 기자는 “최근 인사돌플러스 제네릭의 등장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제약사들의 경쟁구도로 출시되는 다수의 일반의약품 제네릭은 약국입장에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혜진 약사는 “인사돌의 경우 후박산이라는 염증을 완화시키는 복합제 플러스가 나오게 되면서 소비자의 선택 빈도가 많이 올랐다”며 “약사들도 많이 권하게 되다 보니 이번 제네릭 출시는 ‘이렇게만 팔던 시장을 다른 쪽으로 돌려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제약사들의 제품 경쟁구도가 약국과 소비자의 선택을 넓힐 수 있는 긍정적인 작용을 미치는 것으로 기대하는 것.

이우진 기자는 인사돌플러스 제네릭을 바라보는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인사돌이 가지고 있는 제품 이미지를 뛰어 넘느냐 △약국 시장에서 가격 우위로 소비자의 호감을 결정 짓느냐 두 가지를 성공 관건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진 약사는 “약사 입장에서는 동일한 성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다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회사의 브랜드를 가지고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나와주길 바란다”면서 인사돌플러스 제네릭 이 시장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브랜드 네이밍과 가격, 두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강치료용 일반의약품은 830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중 잇몸약을 대표하는 두 개의 제품이 800억 원에 가까운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잇몸약 제품들은 1%가 채 되지 않는다. 

특히 최근 10년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이 격돌한 적은 없기에 업계의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는 것이다.

이우진 기자는 “지금 제품들의 경쟁이 이제 막 불붙으려는 찰나이다.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 어떤 제품이 어떻게 치고 나갈 것인지,  그리고 오리지널 제품이 경쟁에서 어떤 전략을 채택할 것인지 기대해볼만 하다”며 “약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런 약 어디 없나 22화 ‘불붙는 잇몸약OTC, 소비자의 선택은?’ 본편은 약사공론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약사공론)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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