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텐 배너 김남주바이오 원포인트레슨 콜대원 리뉴얼 이벤트(오픈전)
골프대회 D판테놀 PtoP 캠페인 홍보 배너
한국콜마

“따뜻한 빵에 꿈을 담아 희망을 주고 싶어요”

[당신을 칭찬합니다 1회] 인천 삼성약국 이성인 약사

2020-06-29 06:00:57 김경민·신은진 기자 김경민·신은진 기자 kkm@kpanews.co.kr

close

“따뜻한 빵에 꿈을 담아 희망을 주고 싶어요”

[당신을 칭찬합니다 1회] 인천 삼성약국 이성인 약사

약사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로의 장점과 긍정적인 점을 공유하는 계기로 만들어 모든 약사가 칭찬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이성인 약사

‘당신을 칭찬합니다’는 각자의 위치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직능의 위상 제고에 기여해 칭찬받아 마땅한 약사들을 찾아갑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주자는 약사공론이 추천한 인천광역시 삼성약국의 이성인(67. 덕성약대) 약사입니다.

이성인 약사는 41년간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따뜻한 빵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를 직접 찾아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삶의 철학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본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삼성약국 약사 이성인이고요. 현재는 인천지부 부의장하고 있고, 꿈베이커리 공동대표를 하고 있습니다.

◇몇 년간 약국을 운영 중이며, 이곳에 터를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개업한 것은 만수동에서만 41년입니다. 서울에 있다가 남편직업 때문에 왔는데, 굉장히 여기가 열악한 곳이었어요. 

스스로 생각에 어려운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환자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게 되니까 여기에 정이 들었고, 어려서 업혀있던 아이가 결혼해서 아이를 안고 오고 그래요. 한 세대를 보니까 앞으로 나이 들어서 어떻게 살아야겠다, 어떤 삶을 살아야겠다는 것을 오히려 배우게 되어서 약사로서 좋았던 것 같아요.

또 의약분업이 됐을 때 병원이 없었거든요. 약국을 할 수 없어서 이사를 하려고 해도 여기에 너무 정이 들어서 이사를 못 가겠더라고요. 그래서 지금까지 하다 보니 41년 차가 된 거에요. 

◇바쁜 약국 운영에도 ‘꿈베이커리’라는 봉사단체의 공동대표도 겸하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을 하게 된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예전부터 여약사들의 활동은 거의 봉사활동을 많이 했어요. 제가 여약사회장을 8년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졌던 것 같아요. 

만약에 약국만 하고 봉사활동을 하지 않고 여약사위원회의 일을 하지 않았으면 이런 게 눈이 안 떠졌을 텐데 제가 여약사위원회 일을 하다 보니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보람과 사명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꿈베이커리를 하게 됐고, 물론 바쁘긴 하지만 약국에서 돈을 번 게 아니고 실제적으로는 봉사활동으로 인해 마음의 부자가 됐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꿈베이커리는 어떻게, 왜 설립하게 됐나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부터 약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건강과 나눔이라는 단체와 같이 무료로 이주민에게 진료를 했는데, 그때 1년에 한 번씩 아이들에게 건강검진을 시켜줬어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건강 상태가 나빠서 전수조사를 하니까 싱싱하지 않은 음식을 아이들이 먹는 것을 알게 됐고, 무엇인가 조그만 것이라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그날 만든 좋은 빵을 아이들한테 줘서 꿈을 실어줘야겠다고 해서 설립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이름 자체도 ‘꿈베이커리’고 빵이라는 것이 부풀고 따뜻하다고 느끼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5천명 정도에게 무료로 빵을 공급하고 있고요. 코로나19 때문에 애쓴 의료진들 또는 대구에 4천여개의 빵을 지원했습니다.

◇꿈베이커리의 봉사활동 외에 활동상을 소개해 주신다면?
‘꿈베이커리’로 인해 많은 후원자가 생겼어요. 현재 700여명의 후원자가 있고요. 그중에서 약사가 150명, 저의 생각을 동조해주는 많은 약사님들이 후원해주고 있거든요. 

후원자가 후원만 하는 것이 아니고 꿈베이커리가 무엇을 하는지 소통이 필요하잖아요? 소통하기 위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콘서트를 열어서 후원자와 소통하고 콘서트로 인해서 많은 사람과 함께하고 있어요.

한번 공연하려면 많은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20명 정도가 와서 도와주는데 모두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즐거움도 주고 홍보도 해주고 있습니다. 
 
◇꿈베이커리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나요?
맨 처음 생각대로 인천의 많은 취약계층, 어린이뿐이 아니고 독거노인이나 우리를 필요로 하는 한부모 가정이나 도와줘야 할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꿈베이커리가 되고 싶어서요. 
 
사단법인이 되면 비영리적이었던 것보다는 훨씬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 사단법인으로 만들었는데, 제가 부족하지만,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됐고요. 앞으로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약사로서 또는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의 목적은 열심히 약국하고 만수동에 있는 주민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고, 약사 선배로서 좋은 모습이 되고 꿈베이커리에서 아이들을 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좋은 일을 해서 제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무엇인가 이루고 갔다고 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다음 칭찬을 이어갈 약사를 추천해주고 그 이유를 말해주신다면?
약사 중에 칭찬할 분이 많이 있는데, 그분은 ‘마마드림사업’이라고 해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그분들이 먹는 약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먹을 수 있는가를 착안해서 지금 그 사업을 하고 있고요. 자살에 대한 관심도 많아서 자살방지사업도 하고 있어요. 그분을 제가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약사공론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약사공론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581-1301
[온라인제보] https://www.kpanews.co.kr/about/newsreport.asp

김남주바이오 원포인트레슨

김남주바이오 원포인트레슨
참약사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0/200
솔빛피앤에프

많이 본 기사

약정원 배너

이벤트 알림

약공TV 베스트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

국제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