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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차단마스크도 '공적 마스크' 처럼 취급?

국민청원 통해 '공적 마스크로 해달라' 요청…'5부제' 요구도

2020-06-29 12:00:42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비말차단마스크를 기존 KF94나 KF80 마스크 처럼 '공적 마스크'로 취급해 달라는 요구가 나왔다.

온라인이나 대형마트를 통해서는 제품이 공급되고 있지만, 지난주까지 약국에는 비말차단 마스크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 이번주부터 약국으로 비말차단마스크가 소량 공급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제안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9일 '비말마스크를 공적마스크로 해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기존 KF 마스크를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두꺼워 힘든 부분이 있는 만큼 성인에게는 판매하지 않더라도 어린이나 공부하는 학생에게 기존 약국에서 판매하듯 보급해 달라는 것이 청원인의 요청이다.

특히 청원인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값 역시 부담되는게 현실"이라며 "비말차단 마스크를 사재기해 이득을 취하는 이도 나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최소한 어린이나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 비말차단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보급해 달라는 것이 청원인의 요청이다.

이보다 앞서 비말차단 마스크에 대해서도 5부제를 시행해 달라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다.

비말차단 마스크 공급 상황이 코로나19 발생 초기 때와 비슷한 만큼 수요 문제를 당시 적용한 5부제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제안이다.

제안인은 "비말차단 마스크 시장 상황은 코로나 19 초기 마스크 구입 때와 유사하다"라며 "똑같은 방법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본다"라며 5부제를 언급했다.

이어 "대형마트 판매는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많은 사람의 불필요한 이동을 유발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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