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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도 약국도 '불편한' 비말차단 마스크

공급량 부족, 까다로워진 구매자 수요 맞추기 힘들어

2020-07-04 06:00:43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비말차단 마스크를 바라보는 시각이 불편하다.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물론이고, 이번주부터 일부 공급되기 시작한 약국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일부 한정된 약국에 비말차단마스크가 들어왔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수요를 맞추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 공급됐다. 약국당 취급 가능한 수량은 수십장 수준. 적지않은 약국에서 비말마스크를 취급할 마땅한 이유가 없다는 얘기가 나왔다.

문제는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약국에 공급된 수량은 공개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면 금방 '품절'이 될 소량이다. 판매에 나서자니 곧 소진되고 제품은 없는데 몰려드는 수요가 걱정되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기껏 공급된 마스크를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


서울의 A약국 관계자는 "일부 약국에만 비말차단 마스크가 공급된 것으로 알고 있다. 적지않게 비말차단마스크가 있냐고 묻는데 답답한 것은 우리 약국에도 언제 공급될지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말차단 마스크 공급량이 워낙 소량이다 보니 일부 약국을 중심으로 먼저 공급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공적 마스크 처럼 거래하는 공급업체에 따라 약국에 비말차단 마스크가 들어오는 시점도 달라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다 보니 정작 공급된 비말차단 마스크를 취급하는 일부 약국도 불편한 시점이고, 구매자인 국민 역시 제대로 구입을 하지 못해 불편한 양상이다.

다음주부터는 또다른 업체를 통해 비말차단 마스크가 약국에 공급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먼저 공급된 제품보다 가격도 낮춰질 것이라는 얘기가 뒤를 이었다.

또다른 B약국 약사는 "온라인이나 최근 판매를 시작한 편의점 판매가격 정도에 취급이 가능한 비말차단 마스크가 공급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급 예정이라는 제품 이미지가 약사사회에 공유되면서 다른 얘기도 나왔다. 까다로워진 구매자의 수요나 취향을 맞추기에 부담이 간다는 말이 이어졌다.

C약국 약사는 "구매자의 취향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까다로워진다는 것은 넉달 가량 공적 마스크 취급을 하면서 대부분의 약국이 느낀 부분일 것"이라며 "비말차단 마스크 역시 까다로운 분위기일텐데 약국에서 취급하려면 마스크 사양도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혹시라도 사양에 조금이라도 소홀한 부분이 있다면 비말차단 마스크 취급으로 도움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것이 C약국 약사의 말이다.

비말차단 마스크와 관련해 D약국 약사는 "지금 추세를 보면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가격이나 사양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라며 "알려진 판매가격 등을 종합해보면 공급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나지 않는한 비말차단 마스크를 비중을 두고 취급하기는 힘들지 않겠냐고 보고 있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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