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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병원 출입구 일시 폐쇄 '피해약국 찾는다'

서울지부 차원 유사 피해 사례 파악중

2020-07-31 06:00:54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아무래도 환자 동선이 바뀌다보니 영향이 큽니다. 평상시와 비교하면 30%도 안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로 출입구를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를 폐쇄한 병원이 적지않다. 지난 2월 출입구 폐쇄 이후 상황이 5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폐쇄된 출입구 인근 약국의 경영에도 상당한 영향을 동반하고 있다.

출입구가 폐쇄되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동선이 바뀔 수밖에 없어 주변 약국도 영향을 받는다. 바뀐 동선 때문에 처방전 수요 등 약국경영에 상당히 민감한 변화가 생긴다. 주변 약국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배경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출입구 일시 폐쇄가 인근 약국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상당수 병원이 여러개 있는 출입구를 하나로 줄인 것은 지난 1월 명절연휴 직후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방역수칙에 따라 출입자에 대한 발열 확인 등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것이 병원 관계자들의 말이다. 주로 정문을 개방하고 후문을 폐쇄하는 식이다.

환자는 이렇게 되면 먼 길을 돌아 약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상대적으로 동선에 가까운 약국을 찾기 마련이다. 병원은 매뉴얼 등에 따른 것이라고 하지만 환자의 이동이 제한되면서 끊어진 동선이 위치한 약국에는 엄청난 피해로 이어진다. 

5개월 동안 후문이 폐쇄된 한 병원 인근 A약국 약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발생한 이후 지난주까지 후문이 폐쇄됐다"라며 "이 기간 동안 평소와 비교하면 방문객이 대략 30% 수준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주부터 후문이 개방되기는 했지만 그나마 오후 4시 30분이면 다시 폐쇄된다는 것이 A약국 약사의 말이다. 병원 진료는 5시 30분에 종료되는데 반해 후문이 닫히는 것은 이보다 빠르다.

A약국 약사는 "후문이 폐쇄되는 기간동안 약국경영에 상당한 영향이 있다고 병원에 건의해 왔지만 수용되지 않았다"라며 "이번주부터 후문이 다시 개방됐다. 다시 개방되기 시작했지만 개방시간 역시 약국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병원 편의에 맞춘듯 하다"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병원 인근 B약국은 정문이 폐쇄된 경우다. 통상 후문을 폐쇄하고 정문을 개방하는 곳이 많은 반면 B약국 인근 병원은 정문을 폐쇄하고 후문을 개방하고 있다.

B약국 약사는 "후문이 아니라 정문을 폐쇄한 뚜렷한 이유는 듣지 못했다"라며 "보건당국과 얘기를 나눈 것 같은데, 지난번 메르스 때도 정문을 폐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연휴 이후 진행된 정문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평상시와 비교할 때 80% 정도 줄었다. 지금도 평상시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라고 말했다.

폐쇄된 출입구 인근 약국의 경영상 타격이 크다는 얘기가 이어지면서 서울지부는 자체적으로 피해약국을 파악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코로나19로 병원 출입구가 일부 폐쇄된 곳이 꽤 있고, 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약국 역시 적지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출입구 폐쇄로 인한 피해 사례를 파악하고 있다"라며 "사례를 통해 병원쪽에 협조를 구하는 등의 방식이나 어떤 식이든 방법을 찾아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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